㈜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GAMEX 2019’에서 10월 출시 예정인 신제품 ‘Qray M(큐레이 엠)’을 선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큐레이 엠’은 아이오바이오가 강조하는 5단계 진료시스템(스크리닝-평가-진단-치료-관리)에서 치료 단계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치료 중 구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치료의 정확성을 높여준다.
아이오바이오는 정량광형기법인 QLF™을 토대로 치태, 치석, 초기 우식 등과 같은 케이스를 진단, 관찰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해 치과계에서 주목하는 예방치과를 선도하고 있다.
QLF™는 푸른 가시광선과 특수필터를 이용해 치아와 바이오필름의 상태에 따라 특정 형광빛으로 발현하는 기술이다. ‘큐레이 엠’은 큐레이 가시광선과 덴탈 미러가 접목돼 이상이 있는 부위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료할 수 있다.
또한 본체의 버튼을 한번 누르면 405nm 큐레이 가시광선이 나오고 특수한 필터가 적용된 고글을 착용해 치아에 비추어 치태, 충치, 크랙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가벼운 무선 타입의 제품으로, 임상가 뿐 아니라 방문검진과 같은 이동식 진료환경에서도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하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큐레이 엠’이 다른 큐레이 제품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평소에 큐레이를 활용해보고 싶었던 임상가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면서 “사용이 편리하고 가벼워 치료 중에 플라그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오바이오는 'GAMEX 2019' 전시부스에서 5단계 진료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전 제품이 구성된 큐레이 패키지 상품을 제시했다. 이 패키지는 신제품 'Qray Pro'를 포함한 고성능의 제품뿐 아니라 제품 교육과 사후 관리에 대한 혜택까지 포함돼 개원이나 병원 확장을 계획 중인 치과의사들로부터 특히 높은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