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X가 또 해냈다!”
상태바
“GAMEX가 또 해냈다!”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9.09.05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400여 명 참석 이끌어낸 ‘GAMEX 2019’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조직위원장 김영훈, 이하 GAMEX 2019)’가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코엑스에서 학술대회와 전시회 도합 5400여 명의 참가를 이끌어내면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GAMEX 2019’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1일 대회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사 진행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회원에게 더욱 초점을 맞춘 이번 ‘GAMEX 2019’는 기존 행사를 축소하고, 절감된 비용으로 다양한 혜택을 회원들에게 돌려주며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 처음 도입된 사전등록 경품추첨제도로 지난 6월에만 2천 명이 넘는 회원이 등록했고, 큰 원동력이 돼 본 행사까지 이어졌다.

김민희 홍보본부장은 “회원들의 등록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GAMEX를 홍보하기 위해 사전등록 경품추첨제를 도입하게 됐다”면서 “사전등록 경품추첨제가 알려지면서 경기지부 회원뿐만 아니라 다른 지부 회원들까지 등록하며 조금 더 수월하게 대회를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학술프로그램은 실전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강연들은 물론, 보수교육 필수과목과 법정의무교육, 노무세션 등을 적절히 배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손영휘 학술본부장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들로 예상보다 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서서 들어야 했던 경우가 있어 오히려 죄송했다”며 “핸즈온 또한 모든 코스가 사전에 등록이 마감되며 올해도 높은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전시회는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와의 협력으로 약 70부스 규모의 KDIA관을 마련하는 등 총 150여 개 업체가 600여 부스 규모로 C홀을 가득 매웠다.

양익성 전시본부장은 “부스를 배정하는 과정에서 KDIA관을 전시회 중앙에 배치하며 작은 업체들도 좋은 위치를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했다”며 “또 전시회만 등록한 참가자가 1000명을 넘기며 업체들도 만족하는 행사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 치의학도가 될 수 있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니어 덴티스트 세션이 진행됐으며, SUMMIT과 정책포럼으로 각국 치과계의 이슈와 치과진료실 인력문제들을 토론하며 치과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최유성 대회장은 “치과진료실 인력문제가 점점 더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틀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새로운 정보를 얻기 위해 대만 신베이치과의사회와 정책포럼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치과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들이 다음 대회에서 더 업그레이드해서 진행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훈 조직위원장은 “처음 조직위원장을 맡았지만 그동안 행사를 이끌어온 조직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 수 있었다”며 “치산협과는 이번 전시회의 협력 과정 등을 바탕으로 공동개최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