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서치신협 MOU, 신규회원 유입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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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서치신협 MOU, 신규회원 유입 힘 모은다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8.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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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회원 및 조합원 위한 공동협력 약속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관서, 이하 서치신협)은 지난 26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서울치과의사신협 상호협력 및 신규회원 가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지부 신규회원입회 및 서치신협 신규조합원 가입 증대를 위해 지원책 및 사업을 강구하고 있던 서울지부와 서치신협은 지난 6월 임원 간담회를 통해 상호협력 및 신규회원입회 및 조합원 가입 유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바 있으며, 논의를 이어간 끝에 서울지부 회장단 회의와 정기이사회를 거쳐 지난달 26일 MOU를 맺게 됐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향후 신규회원입회 및 신규조합원 가입을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서치신협에 가입하지 않은 회원들의 신규 조합원 유도를 위해 서울지부는 서울시 산하 25개구치과의사회의 협조를 구하고 각종 홍보 및 행정적 지원에 나서게 된다. 

서치신협 역시 서울지부 신규회원입회 추진을 위한 사업과 서울지부 산하 구회 행사 및 사업 지원에 참여한다. 

아울러 서울지부 소속 회원의 조합원 신규 가입 시 차별화된 금융혜택 제공, 신협 소유 복지시설의 편리한 이용 알선, 합리적인 가격대의 치과기자재 공급 등으로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지부 37대 이상복 집행부는 ‘신규회원 및 미가입치과의사 입회 확대’를 임기 마지막 3년차의 최대 중점 사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서울지부 측에 따르면 총무위원회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올 상반기 미가입치과의사 현황 파악을 마무리했으며, 다양한 경로로 신규회원 지원방안 등의 대책을 마련해왔다. 더불어 서울지부는 신규 개원 및 회 가입 시 회장의 축하 친서와 더불어 총무법제치무보험정보통신위원회 등에서 제작한 ‘성공개원 길라잡이’ 책자와 보험위원회의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 구인구직특별위원회에서 ‘치과 노무정보 안내’ 및 ‘치과 진료스탭 직무교육 자료’ 등 커피 쿠폰과 동봉한 웰컴박스를 제작해 발송할 계획이다.

이상복 회장은 “치과계 대표 전문 금융기관이자, 서울지부의 든든한 파트너인 서치신협과 신규회원 입회 및 신규조합원 유치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각종 지원사업으로 보다 많은 회원이 제도권 내에 유입돼 실질적인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관서 이사장은 “신규 조합원의 꾸준한 유입은 신협 발전의 기틀이자 당면과제”라며 “조합원의 행복과 희망을 최우선으로 항상 조합원의 성공을 위한 믿음직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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