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58 (금)
대한여자치과의사회, 건강한 여자 치과의사로!
상태바
대한여자치과의사회, 건강한 여자 치과의사로!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9.08.29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멘토 멘티 만남의 날’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가 지난 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아나이스홀에서 ‘2019 멘토 멘티 만남의 날’을 열고 학교와 세대를 넘어 선후배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고씽(Go Go Think) 우먼 덴티스트 라이프’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각 치과대학 학생과 여동문회 회장, 선후배 여자치과의사 등 총 178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을 위한 강연 등이 진행됐다.

강연 1부에서는 이인경(참조은치과병원) 원장과 윤지영(인하윤치과) 원장이 각각 ‘전문가 집단에서 전문가 되기’, ‘개원: 지피지기 백전불패’를 연제로 학생들이 가장 고민하는 수련의 필요성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달했다.

2부에서는 치과의사 윤리의식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담은 『치과임상윤리』를 펴낸 이철규(이철규이대경치과) 원장이 ‘Be professional! why ethics?’을 연제로 전문직업인으로서 치과의사가 가져야할 윤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으며, 박슬희(사과꽃치과) 원장은 ‘미래의 미래 이야기’를 연제로 고령사회에 접어든 한국에서 치과의사 및 환자의 미래와 최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촉탁의 역할을 소개했다.

강연 후 진행된 ‘미래 여치들의 현재 이야기’ 시간에는 학생들의 질의와 선배들의 답변으로 환자 관리나 치과의사의 건강 등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나눴다.

박인임 회장은 “대여치는 학교와 세대의 벽을 넘어 여성치과의사 선후배간 삶의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장”이라며 “앞으로도 대여치는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의권옹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 할 것”이라고 치과의사 후배들에게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