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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경희치대 보존과 박인성 전공의“테니스는 떼어낼 수 없는 삶의 일부분”

많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자기계발, 취미 활동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춰가고 있다. 진정한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위한 첫걸음은 취미 찾기다. 취미 활동에 필요한 준비물을 수강권과 결합해 판매하는 서비스도 생겨나며 취미 찾기가 인기인 가운데, 오랜 취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사람이 있다.

경희대치과대학 보존과 박인성 전공의는 9살 어린 나이에 테니스에 입문했다.

그는 “가장 큰 취미이자 특기는 테니스다. 부모님의 영향으로 초등학교 2학년 때 시작해 대학교 때는 테니스 동아리에 들어가 치과대학 대회나 일반 대회에 출전해 수상도 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그의 삶에서 테니스는 점차 중요해져 갔다. 그는 “부모님이 테니스를 치셔서 처음에는 부모님의 강압으로 테니스를 배우게 됐다. 테니스가 좋아진 건 대학교 1학년 때다. 처음으로 어머니께 테니스를 배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 드렸다”며 “가장 잘 하는 게 테니스다 보니 동아리에 들어갔는데, 남들보다 먼저 테니스를 시작한 덕분인지 좀 더 좋은 결과를 거뒀다. 결과가 좋으니 자연스럽게 동아리 사람들과 자주 어울리게 됐고,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련을 받고 있는 지금은 시간을 따로 내기가 어렵다. 그는 “테니스를 한 번 치면 원래는 9시간 정도 했는데 요즘에는 2~3시간 정도 친다. 정기적으로 모임을 잡을 수는 없지만, 시간이 맞는 전공의들이 모여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테니스를 친다”며 “그마저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쉬지 않고 매일 진료를 보기 때문에 쉽지 않다. 퇴근 후 예능이나 드라마를 보며 쉬는 게 소확행”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진료를 보면서 허리가 자주 아픈 게 고민”이라며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몸이 뻐근해지는 걸 느낀다. 하지만 지금은 운동보다도 스쿠버다이빙처럼 평소에 즐길 수 없는 스포츠를 할 수 있는 휴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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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치대 소아치과 이정상 전공의

박하영 기자  young@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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