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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츠뉴] 덴츠플라이시로나 ‘CEREC Primes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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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츠뉴] 덴츠플라이시로나 ‘CEREC Primescan™
  • 박하영 기자
  • 승인 2019.08.29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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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더 똑똑해진 스캐너

덴츠플라이시로나가 5번의 터치만으로 입안을 스캔할 수 있는 구강 스캐너 ‘CEREC Primescan™’을 새롭게 선보인다.

‘프라임스캔’은 기존에 활용되고 있던 ‘옴니캠’보다 술자의 편의성에 집중해 숙련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옴니캠’보다 조금 커진 카메라는 보다 많은 양의 데이터 스캔이 가능하다. 또한 치아 데이터가 아닌 부분은 자동으로 삭제하는 기능으로 확실한 스캔데이터만 빠르게 남길 수 있다.

한층 더 나아가 ‘프라임스캔’은 다이나믹 렌즈와 스마트 픽셀 센서를 탑재해 깊이에 따라 다른 초점을 자동으로 체크할 뿐만 아니라 1회당 15억 개 이상의 픽셀을 대조해 픽셀이 부족한 부분은 자동으로 초점을 움직여 유효한 픽셀들을 합쳐 고화질을 출력한다. 픽셀이 조밀해진 덕분에 노이즈가 적어져 미세한 부분들까지 날카롭게 잡아낸다.

무엇보다 편리해진 것은 파우더를 사용하지 않아도 치과보철물을 원활하게 스캐닝할 수 있다는 점. 기존 구강스캐너의 경우 광이 나는 보철물 촬영을 위해 파우더가 필수였다. 하지만 ‘프라임스캔’은 치아 법랑질과 보철물로부터 스캔 데이터를 포착할 수 있어 파우더가 필요하지 않다.

‘프라임스캔’은 기존 ‘옴니캠’처럼 카트 형식의 바디에 거치돼 있다. 기존과 달리 모니터는 터치로 작동할 수 있으며 키보드가 아닌 터치패드가 장착됐다. 아울러 자동 예열 시스템으로 전원을 켬과 동시에 김 서림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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