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지난 2013년 출시한 엔도 모터 ‘Gold Reciproc’가 천공방지에 탁월하다는 장점을 내세우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Gold Reciproc’은 근관장 측정과 확장 시 디스플레이를 통해 근관 길이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천공을 방지하고 안전한 근관성형을 가능케 돕는다. 아울러 파일이 APEX 도달 시 자동으로 구동이 멈춰 경험이 많지 않은 임상의도 천공에 대한 걱정이 없다.
오스템 관계자는 “보통 엔도치료를 위해서는 근관장을 측정한 후 별도의 Ni-Ti 파일이나 핸드파일을 이용해 근관 성형을 진행한다”면서 “근관장 측정기, 엔도모터를 병행해 사용할 경우 근첨부 천공이 이뤄질 때가 많다. 하지만 ‘Gold Reciproc’은 장비를 변경하지 않아도 돼 천공에 대한 걱정 없이 엔도치료를 마무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Gold Reciproc’에 탑재된 Auto Reverse 기능은 파일의 파절을 방지하고, 근관 내에서의 위험한 상황을 막을 수 있다. 정방향으로만 회전하는 로터리 방식과 좌우로 회전하는 레시프록 방식 모두 파일별 적정 토크 값을 넘어서는 경우 자동으로 파일을 역회전한다. 토크값 저항이 70% 이상 가해지더라도 일괄적으로 70% 수준까지 낮춰주기 때문에 경력이 많지 않은 임상의에게도 매우 유용하다.
A/S에 대한 걱정도 없다. 일부 중국산 저렴한 장비나 해외 제조사의 경우 사용 중 문제가 발생하면 직접 제조사로 보내거나 자체 A/S를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Gold Reciproc’은 오스템에서 전문 A/S를 실시해 불편함을 덜어준다.
오스템 관계자는 “천공방지는 물론 과토크 등으로 발생가능한 파일의 파절을 예방하는 우수한 기능들로 엔도치료 시 초보 임상의들도 안전하고 손쉬운 사용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