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가 국내 독점수입 판매중인 미국 짐머바이오메트社의 ‘ZIMMER TSV(Tapered Screw-Vent)’ 임플란트가 개원가에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 판매량 조사에서 해외 제품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한 짐머 임플란트는 높은 생존율과 수술 성공률, 엄격한 품질관리로 꾸준히 그 독보적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ZIMMER TSV’의 핵심은 HA코팅 기술력. 임플란트는 표면처리에 따라 수술의 성공여부와 결과가 예측되는데, ‘ZIMMER TSV’는 짐머만의 핵심적인 기술로 타사와 확연히 구분되는 순도와 결정률을 보여주며 오랜시간이 지나도 흡수되거나 벗겨지지 않는다. Crystalline 97% HA 함유량의 세계 유일 MP-1 처리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또한 ‘ZIMMER TSV’는 골성형시간이 짧고 결합력이 우수해 수술 후 빠른 회복을 돕고, 임플란트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Sinus, GBR, Fail Recovery 같은 어려운 수술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골질이 좋지 않은 노년환자나 여성환자에게 더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ZIMMER TSV’는 보험적용이 가능한 수입 임플란트로 개원가에서 각광받고 있다. 국산 SLA 사용과 비교했을 때 환자부담금 1만8천원 정도만 더 부담하면 돼 환자들의 선호도 또한 높다.
아울러 혹시 모를 Fail 발생 시 교환이 가능하다는 점, 수술환자에게는 전세계 55개국 협진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진료협조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터뷰] 엠디세이프 전현재 대표
“임상결과로 보여주는 품질”
엠디세이프 전현재 대표는 ‘ZIMMER TSV’의 강점으로 ‘표면처리 기술’을 꼽았다.
전 대표는 “수많은 임플란트가 만들어지고 다양한 표면처리 기술이 등장했지만, 짐머는 독보적인 HA코팅 기술로 높은 골유착율을 30년 간의 임상결과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입 임플란트지만 보험이 적용되는 ‘ZIMMER TSV’에 대해 “수입 임플란트라면 비싸다는 인식이 있지만, 과감히 본사와의 결정을 통해 보험을 적용했으며 더불어 Fail 시 교환이 불가했던 점, 키트 구매의 불편함을 모두 해소했다”며 “특히 보험적용으로 임상가들이 보험 임플란트 중에서도 수입 임플란트를 케이스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됐고, 짐머사용으로 경쟁력도 부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엠디세이프는 올 연말부터 짐머임플란트 유저에게 임플란트 상담 및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는 “짐머유저로서 타 병원과 차별화할 수 있고, 꾸준한 환자관리만으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며 “임플란트 수술에 맞는 감염관리 교육과 컨설팅도 함께 무상제공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