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으로 치과경영 노하우를 쌓아온 ㈜덴탈와이즈(대표 박용규)가 내달 22일과 29일 양일간 성수동 세미나실에서 ‘치과감염관리 심화과정’ 강연을 펼친다.
덴탈와이즈는 ‘실질적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덴탈와이즈’를 슬로건으로 치과의사 대상 교육, 단기 직원역량교육, 신입직원 교육 등 인력양성과 관련한 교육뿐 아니라 경영·개원 컨설팅, 치과감염관리·예방 시스템 구축 등 차별화된 치과 체계를 형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달 인테리어, 치과재료 전문 업체, 감염관리에 필요한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치과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을 구축했으며, ‘제1기 덴탈와이즈 강사과정’을 시작으로 더 많은 치과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감염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으로, 총 4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선다. 감지영 교육총괄매니저를 비롯해 윤지혜·김민희·변명자 강사가 강연에 나서 감염관리의 본질부터 치과 맞춤형 감염관리시스템 구축까지 짚어준다.
세미나 첫날인 다음달 22일에는 △감염관리 본질 △감염관리가 환자와 술자를 위한 최고의 서비스인 이유 △근거 중심으로 알아보는 감염관리 개인방호 △우리 치과 맞춤형 감염관리시스템 민들기를 강연한다.
29일에는 감염관리 시스템을 이용한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공기·기구소독 및 수관·핸드피스·장비 관리 방법, 멸균일지 작성 방법을 전달한다.
이에 앞서 진행된 덴탈와이즈 감염관리 세미나에 참석한 노이은(언제나이든치과) 치과위생사는 교육 내용을 실제 치과에 적용하며 만족감을 느꼈다. 그는 “단순히 기구 멸균만 잘하고 청소만 잘한다고 해서 감염관리를 실천하고 있다고 하기엔 감염관리가 너무나도 다양한 범위가 존재했다”며 “덴탈와이즈 감염관리 심화과정 세미나를 통해 어느 정도 치과감염관리에 대한 개념과 원리가 잡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평소 헷갈렸던 의료폐기물 구분에 대한 명확한 매뉴얼을 만들어 활동성 결핵 환자와 결핵 완치 환자를 구분하며 멸균을 돌릴 때마다 CI 구비 및 멸균일지를 작성하는 등 본원 시스템에 맞춰진 치과감염관리 매뉴얼을 수행지침에 따라 구축했다”며 “무엇보다 감염관리를 실천하고자 하는 동기가 부여됐고,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이 치과감염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덴탈와이즈는 지난 17일과 18일 부산에서 ‘감염관리 엔드게임’을 주제로 치과감염관리 심화과정을 진행해 감염관리 매뉴얼과 성공분석 등 팩트를 중심으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아울러 치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1기 덴탈와이즈 강사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8월 24일과 25일, 9월 7일과 8일에는 참여형 강의로 이끄는 교수법, 퍼스널브랜딩 구축하기 등을 교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