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나비 인터뷰] 울산 미담치과 이주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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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나비 인터뷰] 울산 미담치과 이주희 원장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8.16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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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서 보여주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결정판’”

“3D 컴퓨터 모의수술 후 빠르고 안전한 최상의 시술방법인 ‘디오나비’를 통해 환자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좋은 기억만 남기고 싶어요”

최근 치과를 확장 오픈해 환자들에게 씹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이주희(미담치과) 원장은 디오가 ‘디오나비’를 론칭하면서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초창기 유저다. 개원한지 올해로 12년 째를 맞은 이 원장은 오래전부터 디지털치료에 관심을 갖고 꾸준하게 활용하고 있는 임상가 중 한 명.

디오가 구강스캐너 ‘TRIOS’를 본격 론칭하면서 치과에 도입, 디지털이 불가능했던 모든 임상을 커버하며 ‘디오나비’ 사용까지 이르게 됐다.

새로운 것에 대한 설렘
“디지털 도입이요? 개원할 때부터 욕심은 있었어요. 하지만 금전적으로 부담이 적지 않아 선뜻 시작하진 못했죠. 2012년 즈음 ‘이제는 디지털을 활용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게 됐어요”

이 원장이 막상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활용한 시술을 시작한다고 다짐했을 때 주변 동료들의 걱정도 적지 않았다.

그는 “지금까지 했던 전통방식에 문제가 없고, 처음 가이드 수술을 진행할 때 번거로움이 있을 것이라는 주변 분들의 조언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디오나비’를 활용한 시술이 익숙해지면서 이제는 간혹 전통 임플란트 식립이 불안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비용적으로 가이드 수술을 고민하는 환자, 일반 수술이 필요한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디오나비’를 활용한 가이드 수술을 진행한다. 그가 직접 3D 스캐닝으로 인상데이터를 채득하고 디자인하며 정확한 진단과 계획을 수립하는 덕분에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 수술에 임할 수 있게 됐다고.

자신 있게 ‘디오나비’ 추천
‘디오나비’는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구강용 정밀 3D 프린터를 이용해 환자 맞춤형 가이드 제작으로 오차를 줄여준다. 제작된 맞춤형 수술유도장치를 활용해 모의 계획한 위치와 각도로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인접치와의 균형과 교합을 고려한 최종 보철물을 장착한다.

이 원장은 “일반 수술의 경우 예측 불가능하거나 수술 시간이 길어질 때가 있다. 네비게이션 수술은 예상된 시간을 크게 벗어나는 일이 드물어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편리하다”면서 “또한 환자와의 관계 형성, 술후 케어 등이 원활해 상담 직원도 자신 있게 가이드 수술을 권유한다”고 말했다.

‘디오나비’는 특정한 연령대가 아닌 40대부터 80세 이상의 어르신까지 아프지 않는 임플란트 시술을 원하는 환자를 위한 방법 중 하나다.

모의 시뮬레이션으로 미리 식립 위치를 파악하는 디지털 임플란트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시술 과정을 미리 볼 수 있어 환자의 신뢰도 또한 높다.

‘디오나비’로 진료 철학 공고히
이 원장의 평소 진료 철학은 ‘최대한 아프지 않게 환자를 치료하자’다.

그는 “과거에는 질 높은 치료만을 추구했는데, 개원 10년이 넘으니 ‘아프지 않게 해주세요’라는 환자들을 만족시키자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면서 “꼼꼼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결과는 사명감이자 기본이다. 이제는 환자들이 가장 원하는 아프지 않은 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시술이 끝나고 검진하러 오는 환자들 중 얼굴에 살이 조금 오른 환자를 보면 치과의사로서 보람을 느낀다”는 이 원장은 ‘디오나비’는 의료진이 심고자 하는 가장 이상적인 위치에 실제 결과물을 그대로 식립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결정판’이라고 적극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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