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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치과병원, 더 나은 장애인센터 설립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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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치과병원, 더 나은 장애인센터 설립 위해
  • 박아현 기자
  • 승인 2019.08.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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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위원회 회의 개최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은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원활한 설치와 지역사회 의견 수렴 등을 위해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위원회(위원장 김철홍)’를 구성해 지난달 31일 부산대치과병원에서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설치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철홍 진료처장을 필두로 관리부장, 진료관리실장, 경상남도 보건행정과 이인숙 과장, 부산대 사회복지학과 황보람 교수, (사)경상남도장애인 단체총연합회 강용순 회장으로 구성됐다.

이 날 회의에서는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 사업자 선정 후 현재까지의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향후 일정과 센터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치과 의료 자원 이용에서 장애인이 경험하는 어려움 등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김철홍 위원장은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부산·울산·경남 내 유일의 치과대학병원인 본원이 위탁받아 설치 및 운영하는 만큼 동남권에 위치한 장애인 전문 치과의료기관 중 최상위 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또한 전문적인 치과 진료 제공 뿐 아니라 구강질환 예방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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