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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 유한양행과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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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 유한양행과 파트너십 체결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9.07.31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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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임플란트 시장 입지 강화

스트라우만은 국산 임플란트 제조업체 워랜텍의 해외 시장 확장을 위해 선도적인 제약업체인 유한양행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워랜텍의 지배적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유한양행과의 파트너십으로 스트라우만은 워랜텍의 지분 33.5%를 확보하게 됐으며, 한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독점적인 유통권리를 획득했다. 더불어 워랜텍의 생산 및 해외사업 구축을 위해 투자하기로 합의했으며, 투자금은 트레이닝 아카데미 개발 및 임상의 네트워크 구축 등에 사용된다.

워랜텍은 임상적 신뢰와 더불어 사용의 편리성과 가격경쟁력을 겸비한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10년 이상 원플란트 임플란트 시스템을 발전시켜 왔다. 워랜텍의 대다수 제품군은 현재 유한 치과사업부를 통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 유럽을 비롯해 최근 중국에서 인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앞으로 스트라우만은 중저가 임플란트 비즈니스가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서 워랜텍 임플란트를 제공하게 된다. 아시아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저가 임플란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제약산업과 치과산업이 중첩되는 분야에서 사업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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