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제3회 건강한 미소의 얼굴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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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제3회 건강한 미소의 얼굴 기념식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9.07.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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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안면 미용시술 및 수술 경향 공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가 ‘건강한 미소의 날’을 맞아 지난달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3회 건강한 미소의 얼굴 기념식’을 개최했다.

‘건강한 미소의 날’은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 진료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구강악안면외과의 7글자와 두(2)개의 턱이 하나(1)의 기능한다는 의미를 담아 7월 21일로 제정한 날이다. 

김철환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권경환 홍보이사가 구강악안면외과의 발전 역사와 학회 연혁 등을 소개하고, 이강운 전 치협 법제이사가 ‘보톡스 소송 승리의 이면: 위기와 탐욕’을 주제로 처음 소송이 제기되고 대법원 판결이 나기 전까지 법제이사로서 진행해온 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전문의 좌담회는 ‘턱 얼굴 영역의 미용시술 및 수술 ­보톡스, 필러, 레이저, 안면윤곽’을 대주제로 이진규(베스티안치과) 원장, 강영호(제아치과) 원장, 서백건(나우미 구강악안면외과치과) 원장, 이주민(줌 구강악안면외과치과) 원장, 홍성옥(가톨릭관동의대 구강악안면외과) 과장, 한세진(단국치대) 교수가 패널로 나서 각각 치과에서 할 수 있는 시술과 수술을 소개하고 구강악안면외과 의사의 안면영역 미용시술 및 수술에 대한 전문성을 강조했다.

김철환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턱과 안면의 기능 및 미용 면에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들의 전문 진료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면서 “이미 외국, 특히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는 실제 병원 내에서 독립부서로서 존재해 구강 영역 및 안면부 영역에 관계되는 제반의 다양한 질환 등을 담당해 진료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의료관계 법령에서도 구강악안면외과는 치의학의 전문의 과목으로 대학병원 뿐 아니라 개원한 의료인들이 진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들이 환자들에게 밝고 건강한 미소를 줄 수 있는 최고의 전문의가 될 수 있다”면서 “구강악안면외과가 일반 대중에게 많이 소개돼 악안면기형환자와 구강암, 턱뼈질환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올바른 진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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