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트렌드 아우르는 ‘르네상스’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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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트렌드 아우르는 ‘르네상스’ 펼쳐진다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7.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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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굵직굵직한 학술 세미나 주목
“공부하는 치과계” 8월 중순부터 일정 시작

2019년 치과계는 1월 1일 휴일을 제외하고 빡빡한 일정으로 상반기 학술 세미나를 시작했다.
특히 올해도 치과기자재업체를 비롯해 학회, 연구회 등 올해 치과계 트렌드를 보여주는 학술강연으로 치과 관계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는 6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해 국내 치의학의 발전상을 보여줬으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가 주최한 ‘제41차 아시아·태평양 치과의사연맹 총회(APDC 2019)·제54차 대한치과의사종합학술대회’는 전 세계에서 1만2500여 명이 참석해 2002년 이후 17년 만에 개최된 치과계 최대 규모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치과계는 비수기 워밍업을 끝으로 하반기에도 주목할 만한 여러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그 시작으로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가 8월 31일과 9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GAMEX 2019’가 ‘We are the best friends of GAMEX 2019’를 대주제로 열린다.

올해는 GAMEX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하는 ‘사전경품제’를 진행, 총 3회에 경품당첨 기회제공을 내세우며 주목받고 있다. 회원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친근한 학술대회를 목표로 핸즈온, 노무, 법정의무교육 등 학술 강연뿐 아니라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내달 29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덴티스가 치과계 임상을 접수한다. ‘ALL ABOUT IMPLANT, DIGITAL AND DENTIS’를 대주제로 덴티스 월드 심포지엄인 ‘TALK&LIVE SHOW’를 개최하는 것. 

전인성(서울H치과) 원장, 나기원(연수서울치과) 원장, 김재윤(연수서울치과) 원장, 장원건(마일스톤즈치과) 원장, 서상진(창원예인치과)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솔루션과 임플란트에 대한 임상 노하우를 가감 없이 전달한다.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이 지나고 선선해지는 10월이면 본격적인 추계학술대회가 시작된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 이하 교정학회)는 10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52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교정학회가 60주년을 맞은 해로, 60 years and Beyond: Innovation&Creativity’를 대주제로 권위 있는 국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해외 교수, 임상가들이 참여하는 Research & Clinical Presentation, 해외 유명 초청 연자들의 강연 등 개원가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임상에 대한 가려운 부분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10월 6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신흥이 주최하는 ‘SID 2019(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9)’가 개최된다. 2010년부터 시작된 ‘SID’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임플란트 강연과 라이브서저리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치과의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치아수복, 근관치료 등 최신 보존학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오원만)를 주축으로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의성)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경규)가 공동개최 하는 ‘ConsAsia 2019’가 11월 8~10일 사흘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아시아-오세아니아치과보존학연맹(Asian-Oceanian Federation of Conservative Dentistry, AOFCD) 창립과 함께 열리는 첫 번째 국제학술대회로, ‘Conservative Dentistry: the Path from Research to High-quality Care’를 주제로 치과보존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15명과 아시아-오세아니아 28개국에서 27명의 연자들이 강연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인 ‘YESDEX 2019’는 11월 9일과 10일 부산 벡스에서 울산지부를 중심으로 개최하며,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 추계학술대회는 같은 달 16일과 17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Convergence and Divergence: Clinical Strategies Revisited’를 대주제로 제59회 종합학술대회를,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생은 아름다워’를 대주제로 32주년 학술대회를 갖는다. 11월 30일과 12월 1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는 보철학회가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밖에도 가이스트리히, 네오바이오텍, 오스템임플란트, 휴비트 등도 올 하반기 탄탄한 학술 프로그램으로 임상가들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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