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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제3회 문화예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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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제3회 문화예술제 개최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9.07.18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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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의료기기 산업 발전 활성화 노력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회장 정훈)가 지난 6일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제3회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는 치과문화에 관한 국제교류와 각종 정보제공으로 국제화를 선도해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창립된 단체다.

이번 문화예술제는 치의학은 물론, 미래 동북아 교류 방향을 살펴보고 청동기 문화까지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첫 연자로 나선 Tetsuya Yoda (동경의과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동경의과치과대학 소개 및 턱관절 질환(저작근 인대-건막 과증식에 대해)’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김황식 전 국무총리(안중근의사 승모회 이사장)는 ‘동북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주제로 앞으로 국제교류를 위해 어떤 철학을 갖고 접근해야 하는지 의견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김영조(부평물방울치과) 원장은 ‘청동기 문화 및 홍산문화의 이해’를 주제로 청동기 문화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훈 회장은 “치과의사를 주축으로 국제교류를 늘려가기 위해 일반 학회에서는 다루지 못하는 다양한 테마를 선정해 협회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특히 새로운 치과 의료기기를 연구, 개발하는 치과의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련단체 및 업체와 교류를 늘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자재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이 연구, 개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제품을 만들 때 업체와 협력하고 더 나아가 다른 나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교류협회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며 “이와 같은 목표로 내년 7월에 개최될 제4회 문화예술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의료산업에 대한 공유’를 주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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