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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2D Viewer ‘OneVision’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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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2D Viewer ‘OneVision’ 출시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7.18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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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영상 SW는 거절! Xtrans 탑재 … 타사와 호환 가능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2D Viewer ‘OneVision’을 출시한다.

‘OneVision’은 치과 내 영상 장비로 영상촬영 후 해당 영상을 보관 및 관리하는 통합 영상 프로그램이다. 영상장비 소프트웨어에서 가장 중요한 호환성을 장점으로 개원가를 찾아간다.

이번에 출시하는 ‘OneVision’은 오스템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전자차트 ‘OneClick’과 ‘두번에’, ‘하나로’를 비롯해 타사의 전자차트, 그리고 영상장비들과도 폭넓게 호환할 수 있다는 게 특징.

이는 컨버터 소프트웨어인 Xtrans를 탑재했기 때문이다. Xtrans를 통해 오스템 영상장비는 물론 타사 장비들에서 촬영된 환자 영상 데이터 변환까지 지원하는 등 호환성을 최대화 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기존 2D Viewer는 판매하는 회사의 장비, 소프트웨어만 연동되는 등 사용이 제한적이었다”면서 “연동이 되더라도 촬영된 영상을 치과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에 수작업으로 추가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임상가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출시된 ‘One-Vision’은 Window 탐색기와 유사한 UI로 구성돼 사용이 편리하다. 직관적인 UI로 촬영시간, 영상종류, 환자 정보 등 사용자의 환경에 맞춰 구성됐다.

특히 대장비 및 소장비와 연동해 촬영된 영상을 화면에 손쉽게 띄우고, 촬영된 영상을 레이아웃 설정에 맞춰 배치할 수 있음은 물론 치식 및 분할뷰 템플릿 설정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OneVision’은 촬영된 영상 및 이미지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 식립 위치를 클릭하면 길이와 폭을 설정해 시술 환자에 맞는 픽스처가 자동으로 생성되는 것. 제품 출시에 맞춰 오스템은 사용방법을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할 계획이기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OneVision’ 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OneVision’은 오스템 2D Viewer XVision의 장점들과 치과에서의 요청사항들을 접목해 출시한 소프트웨어”라며 “영상 관리, 진단과 환자 치료계획 수립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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