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58 (금)
오스템, ‘2019 디지털 포럼’ 첫 시도 ‘성공적’
상태바
오스템, ‘2019 디지털 포럼’ 첫 시도 ‘성공적’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7.18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지털 토탈 솔루션 공개 … ‘디지털 포럼’ 매력에 흠뻑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는 지난 7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강당에서 디지털 포럼을 개최해 호남지역 임상가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스타 연자들이 강연에 나선 이번 포럼의 포문은 이인우(서울플란트치과) 원장이 열었다. 그는 ‘2019 OneGuide up to date!’를 연제로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서저리 ‘OneGuide’ 소개를 비롯해 천공없이 안전하게 상악동 수술을 도와주는 ‘OneCAS KIT’, 좁은 골폭에도 Guide 수술이 가능한 ‘OneMS KIT’ 사용법과 증례를 공유했다.

이 원장은 포럼에서 “이번 강의는 ‘OneGuide’를 활용해 임플란트 시술 시 정확한 치료 계획수립, 편의성, 체어타임 단축 등의 장점으로 참가자들과 디지털 가이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민(미래로치과) 원장은 ‘최신 디지털 치과 기술의 임상 활용법’을 연제로 오스템 디지털 토탈 솔루션을 분석했다.

그는 구강스캐너 ‘Trios’, 3D 프린터 ‘O2 프린터’, 치과용 밀링머신 ‘OneMill 4x’가 실제 치과 임상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증례를 공유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원장은 “오스템 디지털 토탈 솔루션은 보철 제작까지 원내에서 완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라며 “다만 우리 치과가 디지털 치료를 진행하기에 적합한지 진단하고, 맞춰가는 과정이 필수적으로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마지막 연자로 나선 서정우(원덴탈솔루션치과) 원장은 ‘CAD/CAM Denture’를 연제로 강연에 나섰다. 서 원장은 코잔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MAGIC Denture’에 대한 증례와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고정성보철 ‘MAGIC 4’를 소개했다.

그는 “현재 코잔에서 서비스 중인 ‘MAGIC Denture’, 그리고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고정성 보철 ‘MAGIC 4’는 적합도가 우수한 제품”이라며 “기존의 덴처보다 제작 방식이 쉽고 간편해 환자, 그리고 치과의사를 위한 최적의 덴처 솔루션”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강연장 외부에는 오스템 디지털 제품들이 전시돼 참가자들이 직접 시연할 수 있는 장이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강연에서 접한 구강스캐너 ‘Trios3’를 비롯해 3D 프린터인 ‘O2 프린터’, 밀링머신 ‘OneMill 4x’와, 7월 말 출시 예정인 폭넓은 호환성이 장점인 전자차트 ‘OneClick’, 코잔의 ‘MAGIC Denture’, ‘MAGIC 4’ 등의 제품을 부스에서 시연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오스템의 우수한 디지털 토탈 솔루션을 궁금해 하는 많은 임상가들의 요청으로 첫 시도한 행사”라며 “광주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포럼을 통해 향후 다른 지역에서의 디지털 포럼 개최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