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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프로덕트] 메디플러스 ‘JTL 루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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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프로덕트] 메디플러스 ‘JTL 루페’
  • 박하영 기자
  • 승인 2019.07.11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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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나가는 JTL 루페

㈜메디플러스(대표 이준택)에서 개발한 ‘JTL 루페’가 지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로 현재 독일, 미국, 일본, 대만, 중국 등 20여 개국에 판매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5년 설립된 메디플러스는 무선 구강 카메라 공급 사업을 시작으로, 광학렌즈의 특성 및 구강검진 분야에 전문성을 확보해 2011년부터 자체적인 광학설계를 통한 루페 개발에 나섰다.이듬해에는 보다 가볍고 선명한 크리스탈 렌즈를 이용해 ‘JTL 루페’를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JTL 루페’는 병원 환경에 적합한 첨단 의료용 안경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또한 최상의 크리스탈 렌즈를 멀티코팅해 스크래치를 사전에 방지하고, 오래 사용해도 선명한 해상도를 유지한다. 아울러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높은 티타늄 프레임으로 제작돼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초경량 무게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프레임 변형이나 파손 저항성을 높였다. 

‘JTL 루페’는 누구라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플립업 타입’과 사용자의 모든 조건을 고려해 정밀하게 맞춤 제작되는 ‘TTL 타입’ 등 두 가지로, 사용자의 편의대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플립업 타입’은 작업거리 제한이 없는 신형 오토포커스 방식과 작업 거리가 정해져 있는 일반 방식으로 나뉘고, 배율은 2.5x, 3.0x, 3.5x가 있다.

‘TTL 타입’은 사용자의 모든 조건을 고려해 정밀하게 제작되므로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특히 배율렌즈를 따로 부착할 필요 없이 사용자 맞춤 렌즈를 관통시켜 더욱 가볍고 넓은 작업 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TTL 타입’ 배율은 2.5x, 3.0x, 3.8x, 5.0x이고, 코 패드는 U타입의 실리콘으로 제작돼 코의 눌림을 줄였다. 

[인터뷰] 메디플러스 영업부 신영섭 팀장

“루페 사용 선택 아닌 필수”

“최근 치과 직업질환이 근골격계 질환으로 판명되면서 루페가 자세 교정은 물론, 정밀 진료를 돕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메디플러스 신영섭 팀장은 루페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루페 사용이 보편화된 선진국과 달리 국내에서는 정밀 진료를 많이 하는 보존과나 보철과 위주로 사용되거나 노안이 와 잘 보이지 않는 경우에만 루페를 사용했다”면서 “하지만 최근 치과 직업적 질환이 근골격계 질환으로 판명되면서 연세대, 서울대, 부산대 등 국내 치과대학에서도 학생들에게 루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며 루페를 통한 진료 수업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이어 “변화하는 추세에 발맞춰 메디플러스에서도 치과 직업 질환 예방과 정확한 진료, 그리고 환자와의 신뢰감 형성을 위해 루페 사용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7월 JTL 루페 체험 이벤트를 소개했다.

메디플러스는 7월을 ‘치과의사를 위한 JTL 루페 체험의 달’로 정하고, 신청을 받아 2주간 무료 루페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 팀장은 “루페 사용을 망설이고 있는 선생님들을 위한 이벤트”라며 “루페 사용이 진료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본인에게 맞는 상품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이번 이벤트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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