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이 판매하는 블록형 골이식재 ‘Bone Plant(본플란트)’가 새로운 개념의 듀얼채널 구조로 사용이 편리하면서도 뛰어난 임상효과로 꾸준히 개원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본플란트’는 치주조직 재생을 위한 솔루션으로 6방향의 파이프, 96개의 다공성 채널구조를 가진 벌집 모양의 독특한 구조가 특징이다. 이러한 구조가 혈액(세포 및 성장인자)의 흡수와 순환을 극대화하며, 정육각형 모양으로 결손부위의 크기와 관계없이 뼈 모양을 유지하는 데에 유리해 큰 상처 부위도 쉽게 채울 수 있어 임상가들의 호평이 자자한 제품.
또한 ‘파우더형 본플란트’는 일반 골이식재와 달리 흘러내림이 없어 시술 시 손실이 거의 없으며, 상악발치 후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다양한 치주염 단계에도 흘러내리지 않고 단단히 고정돼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2, 3, 4 wall defect, 골유도 재생술 및 Sinus lift, Bone to bone bridge 등 다양한 임상시술에 적용할 수 있다.
아울러 ‘본플란트’는 얇고 저렴한 콜라겐 테이프로 사용할 수 있어 콜라겐 차폐막 사용 시 70~80% 콜라겐 비용이 절감돼 경영적인 측면에도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CE 인증을 받으며 유럽에서도 효과와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
[인터뷰] 에스겔 김종덕 본부장
“3D 채널 구조 효용성 입증”
최근 토끼의 Calvarial Model을 통해 3D 6면체 채널 구조를 가진 Biphasic Calcium Phosphate(BCP) 블록본의 골재생과 볼륨유지력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에서 ‘본플란트’가 사용됐으며, 대조군으로 사용된 이종골에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김종덕 본부장은 “일반적으로 합성골은 이종골에 비해 골생성과 볼륨 유지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하지만 3차원 채널 구조를 가진 블록형 본플란트는 송아지뼈와 돼지뼈 유래의 이종골과 비교실험에서 우수한 골재생 능력과 볼륨유지능력을 지녔다는 점이 검증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연구에서 Micro-CT 결과에 의하면 8주 후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새로운 뼈의 볼륨에 있어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여줬다”면서 “조직변성측정법으로 BCP 그룹의 총 증강된 부위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며 가장 높았으며, 붕괴되지 않고 전체적으로 볼륨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