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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 치과위생사 왜곡 바로잡았다MBC 측 공식 사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가 지난 6월 10일 방영된 MBC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제6화 방송에서 ‘치과위생사’의 명칭을 왜곡하고 비하한 MBC 측에 정정요청과 관련한 공문을 발송해 공식 사과를 받았다.

상기 방송에서 강동식 역의 박준규 배우는 “그 집 여동생 차도희 말입니다. (중략) 본인은 치위생사로 월급 140 받습니다. 타히티 진주는커녕 실반지 하나 못 삽니다”라며 ‘치과위생사’ 공식 명칭을 왜곡한 것은 물론, 치위생(학)과 졸업 후 국가시험을 거쳐 면허를 취득해야만 활동이 가능한 전문직인 치과위생사를 월 최저임금 174만 5150원에도 못 미치는 업종으로 표현했다.

치위협은 지난달 13일 MBC 측에 8만여 치과위생사를 대변해 공식 사과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이에 대해 MBC는 내부회의를 거쳐 구두로 사과의사를 표명하고, 지난달 27일 사장 명의의 사과 공문을 전했다. 또한 시청자 게시판에 사과문을 공지하고 해당 장면을 삭제해 향후 재방송에서 다시 언급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미애 홍보이사는 “비록 본방송을 통해 정정요청이 이뤄지지 않은 점은 아쉽지만 MBC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한 점, 해당 장면을 즉시 삭제해 추후 재방송을 통한 국민들의 혼란을 방지한 점, 시청자 게시판에 사과문을 공지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박하영 기자  young@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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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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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H 2019-07-22 14:50:31

    현실은 최저임금도 제대로 못받고 일하는 치과위생사들이 전국에 수두룩하지요.
    결코 그 수가 적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지방으로 갈수록 심합니다.
    특정 직업이 비하되거나 왜곡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사실과 어느 정도 부합하는 면도 맞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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