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대구광역시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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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대구광역시와 업무협약 체결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6.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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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 발전 손 잡았다 … 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 위한 상호협력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와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지난달 22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대구시민 구강건강 증진 및 국가 치의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치협은 대구시와의 협약에 앞서 충청남도,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등의 지자체와 함께 MOU를 체결하고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김철수 회장은 “대구 시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기여하고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추진하기 위한 치과의료 수준향상과 치과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며 “원활한 업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협과 대구광역시는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치의학 기초연구와 산업화에 대한 포괄적 협력 △국가 치의학 발전을 위한 정책기획 및 대정부 제안 △대구시민 구강건강증진 관련 공동사업 발굴 및 사업추진 △대구시민의 치과 의료기관 취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대구지역 치과 의료산업 발전에 대한 공동협력 등 치의학 분야 발전을 위해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협력키로 약속했다.

한편 이날 체결식에는 치협에서는 김철수 회장을 비롯해 김영만 부회장, 조영식 총무이사, 민경호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원장, 박세호 미래비전위원회 위원장, 이석곤 기획이사, 차순황 대외협력이사, 이재용 정책이사가 참석했으며, 대구지부에서는 최문철 회장, 이기호 부회장, 권민석 후생이사, 김찬년 법제이사, 김학균 기획이사가, 대구시에서는 이승호 경제부시장과 최운백 혁신성장국장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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