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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 하계 임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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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 하계 임원 워크숍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9.06.27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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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 전문의 발전 방향 논의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가 지난달 21~22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하계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구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반기 회무 보고와 각 부서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최근 이사회를 통과한 학회 창립기념일(10월 7일) 지정에 대한 배경과 의미를 설명했다.

설양조 총무이사와 정종혁 학술이사는 1년 뒤로 다가온 학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위한 준비상황을 발표했다.

또한 치주과 전문의 자격관리방안과 치주과 전문의의 역할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

김정혜(삼성서울병원) 교수와 박정수(고려대) 교수가 각각 미국과 유럽의 치주 전문의 제도를 소개했으며, 향후 국내 치과의사 전문의제도의 발전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특히 김 교수는 “미국 치주전문의는 ‘항상 최고 수준의 진료를 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전제하에 모든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며 “우리도 3P(Pro-fessional, Pride, Privilege)의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시간은 엄흥식(강릉원주치대) 교수의 초청특강으로, 엄 교수가 20여 년간 진료실 안과 밖에서 담아온 사진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하계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구영 회장은 “이번 하계 워크숍을 통해 임원간의 화학적 단결을 더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전문의 자격관리와 창립 60주년 행사 등의 향후 회무에 필요한 브레인스토밍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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