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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구강건강 추진계획’ 발표구강보건사업 확대 … 예방중심 구강건강관리 체계 구축

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 구강건강 증진 및 치과의료 발전을 위한 ‘구강건강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구강정책 추진계획은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해 각종 구강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확대·개편된 구강정책전문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마련했다.

구강정책 추진계획 4대 중점 추진전략은 크게 △예방중심 구강건강관리체계 구축 △안전하고 전문적인 치과 의료서비스 제공 △치의학 산업 육성지원 △구강건강증진 기반 조성 등이다.
예방중심 구강건강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구강보건 홍보 및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아동 등 취약계층 대상 구강보건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우리나라 아동청소년 절반이상이 비가역적 만성 질환인 치아우식증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현행 구강검진을 내실화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치과 의료서비스를 위해 치과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높이고, 비도덕적 진료 행위에 대한 전문가 평가제를 확대 시행하며, 장애인 치과 진료 개선과 치과의료 분야의 보장성을 강화한다.

치의학 산업 육성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치의학 연구개발(R&D) 비중을 확대하고, 치과 의료기기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한편, 산업 관련 통계관리 및 전담 연구조직 설치를 추진한다.

구강건강증진 기반 조성을 위해 치과 의료인력 수급 및 자격제도, 의료기관 관리를 효율화하고, 구강 관련 법령 및 지원체계도 정비한다.

복지부 장재원 구강정책과장은 “구강정책 추진계획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관계부처 및 전문가·단체와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며 “계획의 체계적인 이행을 통해 국민의 구강이 더욱 건강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명희 기자  nine@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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