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진단장비 시너지 기대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과 ㈜바텍코리아(대표 고영탁)가 지난달 30일 바텍코리아 본사에서 국내 진단장비 및 체어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대표와 바텍코리아 고영탁 대표가 참석했다.
네오바이오텍은 최근 설문조사에서 임상공헌도 및 혁신의료기술 개발 1위에 선정돼 임플란트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개원의를 위한 개원상담, 인테리어, CT, 체어 등 다양한 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바텍코리아는 진단장비 부문 국내 점유율 70%에 달하며 최근에는 체어를 론칭해 성공적인 시장 선점을 꾀하고 있다.
네오바이오텍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개원의에게 진단장비 및 체어와 임플란트를 연계한 상품 프로모션을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타 임플란트 업체가 진단 장비와 체어를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것과는 달리 네오바이오텍은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바텍코리아는 우수한 영상 처리 기술력에 집중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는 의견이 부합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가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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