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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3D프린팅 신소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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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3D프린팅 신소재 개발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6.05 1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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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용 3D프린팅 시장 정조준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가 치과용 3D프린팅 첨단 신소재 개발 성공과 동시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했다.

디오는 지난해 3월, 3D프린터 ‘DIO PROBO’ 개발에 이어 디지털 치과 진료에 최적화된 Temporary Crown, Surgical Guide, Castable Resin, Dental Model 등 광경화성 치과용 3D프린팅 소재를 독자적으로 개발하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Denture Base’ 치과용 3D프린팅 소재 ‘DIOnavi-Denture’ 인허가를 완료해 임상가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5가지 3D프린팅 소재(C&B, SG, Cast, Model, Denture) 라인업을 구축한 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DIOnavi-Denture’ 소재는 광경화성 레진으로 세포독성, 점막자극, 전신독성의 생체적합성 시험 ISO 10993-1 입증을 완료했다.

‘DIO PROBO’로 출력한 ‘DIOnavi-Denture’ 소재는 뛰어난 강도와 경도를 지니면서 빠른 출력시간과 우수한 정밀도로 고품질의 Full Denture와 Partial Denture까지 제작할 수 있다. 아울러 덴처 베이스 프린팅 60분, Denture Crown&Bridge 프린팅에 30분이 소요되고, Denture Base는 한 번에 2개까지 출력 가능하다.

디오 3D프린팅 소재개발부문 총괄 박영민 이사는 “‘DIOnavi-Denture’는 오랜 기간의 연구로 얻은 성과”며 “특히 내수성이 뛰어나 물흡수도, 물용해도가 우수하고 장시간 사용에도 Denture Base 형상의 뒤틀림이 적다”고 말했다.

이어 디오 마케팅부문 총괄 임상욱 상무는 “국내 기업 최초로 3D프린팅 덴처 소재를 개발한 것은 최초를 넘어 최고를 향한 디오의 힘찬 발걸음을 의미한다”면서 “덴처 소재 개발로 디오는 독보적인 기술력 확보와 글로벌 덴탈 프린팅 시장을 공략해 덴탈 3D프린팅 시장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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