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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트리뷴] 임플란트 표면처리 수술 성공률 영향기계가공 Vs. 샌드블라스팅 임플란트 표면 비교

BUDAPEST, Hungary: 임플란트 표면 거칠기는 임플란트의 생물학적 결합 정도와 성공률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여러 연구를 통해 제시돼 왔다. 그동안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과 활용이 기계가공 표면에서 샌드블라스팅 표면으로 이동했지만 임상적용 시 샌드블라스팅 표면처리가 기계가공 표면처리보다 더 확실하고 강하다는 근거는 희박했다. 부다페스트의 Semmelweis대학의 연구자들은 체계적 검토와 메타 분석으로 이 두 가지 표면처리 임플란트 간의 임플란트 실패와 마진 골 소실들을 비교했다.

블라스팅이 이뤄지는 동안 임플란트 표면에 티타늄 산화물, 알루미늄 산화물 또는 실리카와 같은 세라믹 입자가 고속으로 블라스팅 된다. 샌드 입자 크기와 임플란트 표면에 도달할 때의 속도는 표면 거칠기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매개 변수다. 샌드블라스팅된 임플란트는 다소 불규칙하고 거친 표면을 갖고 있으며 기계 가공된 표면은 얕은 홈만 갖춘 상태로 더 부드러운 표면을 갖는다.

연구진에 따르면 여러 in vitro 연구들에서 샌드블라스팅 표면이 골결합에 긍정적 효과를 나타냄을 입증한 바 있다. 그러나 일부 전 임상 및 임상 조사 및 리뷰에 따르면 약간 거친 표면이 오히려 역할을 더 잘하지 못할 수도 있음이 나타났다. 이 연구는 표면이 거칠수록 바이오필름 형성 요소를 변화시켜 박테리아가 표면에 더 쉽게 부착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생물막 형성 특성을 변형시킬 수 있어 박테리아가 표면에 더 쉽게 붙을 수도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따라서 임플란트 표면 거칠기가 거칠수록 마진 부위 골의 안정도가 떨어지고 임플란트 주위염에 더 취약할 수도 있다.

샌드블라스팅 표면처리 임플란트 362개와 기계가공 표면처리 임플란트 360개를 대상으로 한 7건의 연구를 통해 체계적인 연구를 시행했다. 그 결과 1년 사용 후 기계 가공된 임플란트에 비해 샌드블라스팅된 임플란트의 위험률이 80% 낮았으며, 5년 사용 후에는 74%의 위험률이 각각 나타났다. 대조적으로, 사용 후 1년과 5년 후 2개 표면처리 임플란트의 마진부 골소실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연구진은 “이번 메타 분석에서 샌드블라스팅 표면이 기계적 표면처리보다 임플란트 실패율에서는 훨씬 더 우수하지만 건강한 상태에서는 마진 골 수준에 차이가 없었다”면서 “특정 임플란트 표면 변형의 임상적 장점을 객관적으로 결정하기 위해서는 보다 큰 표본의 추가적인 무작위 임상 시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헝가리 페치 대학(University of Pcs)과 세게드 대학(Szeged University)에서 진행됐으며, 2019년 5월 3일자 PLOS ONE 온라인에 ‘Sandblasting reduces dental implant failure rate but not marginal bone level los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이현정기자  hj2@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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