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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풀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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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풀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6.0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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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국내 본격 론칭 … 틀니 스캔부터 최종보철까지 올 디지털화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의 풀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 ‘DIOnavi. Full Arch’가 지난 1일 국내에도 론칭해 임상가들과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이미 지난해 10월 대만, 호주, 인도를 시작으로 미국, 중국에서 성공적인 글로벌 론칭을 마친 데 이어 이달 국내에서도 공식 론칭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오가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연구한 ‘DIOnavi. Full Arch’는 무치악 환자를 위한 한층 더 진화된 솔루션이라고 평가받은 제품으로, 무치악 환자의 틀니 스캔부터 플래닝, 가이드 제작, 시술 그리고 최종보철에 이르는 전 과정을 세계 최초로 풀 디지털화 했다.

무치악 환자의 구강 정보를 구강 밖에서 편리하게 채득할 수 있고, 기존 환자의 틀니를 이용하거나 디오에서 개발한 ‘Wax Denture’를 활용해 무치악 환자의 잇몸과 수직 고경 및 교합 데이터를 정확하게 얻을 수 있다. 현재 구강 스캐너를 사용하는 많은 술자들이 겪고 있는 무치악 케이스에서 발생하는 스캐닝의 어려움과 오차도 극복할 수 있게 된 것.

사전에 3D프린터로 제작된 임시 보철물을 임플란트 수술 즉시 체결할 수 있다. 또한 교합 조정을 마친 임시 보철물을 스캐닝 해 곧바로 CAD 프로그램에서 Screw-retained 방식의 최종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다.

이러한 풀 디지털 방식은 수술 시간을 단축시킬뿐 아니라 평균 환자 내원 횟수 3, 4회이내에 모든 과정을 마무리할 수 있다. 아울러 아날로그 방식의 복잡한 인상채득과 보철 제작 과정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쉽고 빠르게 정밀한 최종 보철물을 제작하는 데 도움을 준다.

디오는 지난 4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세계적인 석학 최병호(원주세브란스병원) 교수와 정승미(원주세브란스병원) 교수를 초청해 풀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을 활용한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였다.

디오의 R&D 혁신을 직접 진두 지휘한 김진백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무치악 솔루션이 있지만 ‘DIOnavi. Full Arch’는 유일한 풀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으로 가장 진보한 혁신적인 시스템”이라고 강조하며 “디오는 글로벌 R&D 역량의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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