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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환자 안전문화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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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환자 안전문화 정착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6.04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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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환자안전주간 캠페인
제1기 환자안전지킴이 발대식 단체사진. 앞줄 왼쪽부터 치의료관리담당 김선영 교수, 백승학 진료처장, 허성주 병원장, 구기태 기획조정실장, 원광연 관리부장.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5월 29일 ‘환자안전의 날’을 맞아 5월 마지막 주를 환자안전 주간으로 지정하고 환자안전지킴이 발대식, 환자 안전 표어 공모, 손위생 증진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서울대치과병원 진료처 치의료관리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환자안전 활동의 활성화를 통한 병원 내 환자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21일에는 환자안전에 앞장서고 환자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할 각 부서별 대표 1명씩 총 22명의 직원을 환자안전지킴이로 선정해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과 환자안정지킴이 배지를 수여하고,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선서를 낭독하며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시작했다.

환자확인 및 손위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29일에는 치의료관리담당 김선영(치과보존과) 교수와 환자안전지킴이들이 병원을 순회하며, 직원들로부터 환자안전에 함께하겠다는 서명 및 손위생 수행 서명을 받으며 환자안전 의식을 고취시켰다.

허성주 병원장은 “환자안전사고가 어느 한 사람의 잘못과 책임이라는 인식을 바꾸고 사고예방을 위해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환자안전의 첫걸음”이라며 “모두의 책임의식과 노력이 모여 안전한 병원, 신뢰할 수 있는 서울대치과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비 환자안전 캠페인(표어 투표, 환자확인 서명, OX퀴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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