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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안형준 신임회장“치과계 턱관절 치료 경쟁력 강화 앞장”

“국민들에게 턱관절질환이 치과에서 다루는 질환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치과계의 턱관절 치료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안형준(연세치대) 교수가 지난달 26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안 신임회장은 “학회의 역사가 30년이 넘었지만 분과학회로 인준을 받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면서 “인준을 받은 후 첫 번째 회장으로서 인준학회에 요구되는 역할과 책임에 맞게 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준학회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술적인 부분은 물론, 회원재무 관리 등 여러 부분에서 기반을 만들어간다는 것.

안 신임회장은 “그동안 많은 치과의사들이 임플란트, 보철 등 환자에게 단기간에 치료를 제공하는 데에 익숙해져 왔다”며 “앞으로는 치료에 대한 관점을 바꿔 턱관절질환 같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리해야 하는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도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진료영역이 점점 모호해져가는 가운데 앞으로 치과계의 턱관절 치료 수준을 높여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턱관절을 다루는 다른 학회들과 유기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며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중심이 돼 턱관절질환을 치과에서 다루는 질환으로 국민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 신임회장은 기존 기조를 유지하면서 조금 더 많은 범위를 아우를 수 있는 학술대회를 준비하고자 한다.

그는 “일반 개원가에서 턱관절질환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편적인 주제로 진행하되, 조금 더 심화된 내용을 필요로 하는 회원 및 치과의사들에게도 적절한 정보를 줄 수 있는 학술대회로 꾸려나갈 예정”이라며 “너무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적정한 수준을 맞추기 위해 신임 학술이사와 전임회장 등과 함께 논의해 다음 추계학술대회를 준비할 것”이라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속해 있는 아시아 구강안면통증 및 턱관절장애학회(AAOT)가 올해는 필리핀에서, 내년은 한국에서 개최된다”며 “올해 10월 열리는 아시아학회서 김연중(아림치과병원) 원장이 회장으로 취임하며, 측두하악장애학회에서는 2020년 추계학술대회를 겸해서 아시아학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재윤 기자  tjwodbs9@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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