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가 주최하는 ‘2019 대구국제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Daegu International Dental Congress & EXhidition 2019, 이하 DIDEX 2019)’가 오는 21~23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지방 단일 최대 학술대회답게 ‘DIDEX 2019’ 조직위원회는 올해도 다양한 학술강연과 전시, 풍성한 이벤트로 참가자를 맞이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는 22일 토요일 오후 강연은 조진호 원장이 포문을 연다. 그는 ‘확실하고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디톡스가 답이다’를 연제로 강연을 펼친다. 옆 강연장에서 정재광 교수는 ‘측두하악장애의 임상 검사 및 그 결과에 대한 해석’ 강연을, 김용건 교수는 ‘증례로 보는 다양한 골이식술의 실패 사례 및 예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한금동 원장의 ‘잘 씹히는 총의치를 위한 교합조정-가와하라 선생님의 가르침 실천’, 최희수 원장은 ‘광고말고 예약장부관리를 통한 매출증대 30%-보험은 알겠고 매출 증대를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으신다면..’ 등의 강연이 동시에 이뤄진다.
또한 치과의료분쟁과 관련해 정이원 변호사는 사례를 통한 치과분쟁을 살펴보며, 장희선 원장은 ‘실패 없는 레진 수복 Step by step’ 강연이 마련된다.
23일 오전부터는 교정, 임플란트, 보철, 교합 등 개원의들의 임상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장이 마련된다. 배성민 원장의 ‘Non extraction treatment with microimplant anchorage’ 강연을 시작으로, 정철웅 원장은 ‘Peri-implantitis,Implant scaling 그것이 알고싶다’를 대주제로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처치와 예방법 및 임플란트 스케일링 노하우를 강연한다.
주대원 원장은 ‘고정성 보철 셋팅 시 유의점-교합&Bite’ 강연을, 장윤제 원장은 ‘임플란트를 수십년간 사용할 때 나타나는 다양한 재앙과 이를 피할 수 있는 방법-임플란트 평생 쓰게 하는 법’을 연제로 참가자들과 만난다.
이병진 원장은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예방치과 프로토콜’ 강연, 조진현 교수는 ‘가철성 의치 성공을 위한 핵심 포인트’를 짚어준다.
오후 강연은 이인우 원장, 류현욱 교수, 장원건 원장, 김경일 교수, 이근호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각각 △편하게 접근하는 Crestal approach-One CAS 키트 사용법 △치과진료실에서 발생 가능한 응급상황과 대처법 △교합 완전 정복-교합을 이해하면 진료가 즐거워진다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일과 행동들-행복의 지점 찾기 △치조골 흡수가 진행된 하악 구치부에서 임플란트 치과 계획 등을 강연한다. 아울러 대구·경북치과위생사회 보수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최문철 회장은 “학술과 기술의 만남, 세계와 함께하는 치과가족의 축제인 ‘DIDEX 2019’가 올해 4회째를 맞는다”면서 “국내외 치과의사, 치과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국제치과행사로서 다양한 학술프로그램, 치과 기자재 전시회를 제공하고 치과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지역 치과인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