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 바른이봉사회가 주최하고 삼성꿈장학재단이 후원하는 치아교정 홍보의 날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이 지난달 1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7회 행사를 맞이한 ‘2019 바른이의 날’은 기존과 달리 다양한 연령대로 행사를 확대해 치아교정에 대한 대국민 홍보 영역을 강화하고, 국민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대국민 홍보 첫 번째 순서로 진행된 강연은 안석준(서울대치전원 교정과학교실) 교수와 이기준(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서 △우리아이 교정치료 언제할까요? △인생 제2막을 위한 성인치아교정-언제, 어떻게, 왜?를 주제로 연령대에 맞는 기능적인 치아교정의 필요성을 설명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참석자들의 즉흥 질문을 받는 토크콘서트 형석으로 진행돼 치아교정에 대한 궁금증을 함께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원과 참가자들과 참가자들은 일대일 치아 검진을 실시했으며, 동시에 진행된 양치질 체험관, 플라그 체험관, 타액검사관, 3D 안면스캔관 등의 체험관이 운영돼 관심을 유발했다.

구명희 기자 nine@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