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 ‘틀니의 날’ 앞두고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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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보철학회, ‘틀니의 날’ 앞두고 봉사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5.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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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구강건강’ 책임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 이하 보철학회)는 7월 1일 ‘틀니의 날’을 앞두고 방송 등 매체를 통해 의치관리 및 노년기 구강위생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7월 1일 ‘틀니의 날’로 정한 이후 보철학회는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틀니사용, 관리 등과 관련된 교육과 치과버스를 이용한 이동진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올해로 4년째 행사를 맞은 ‘틀니의 날’은 예년과 달리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지역 복지관을 찾아 강좌 및 검진 활동을 확대한다. 단순히 일회성 방문이 아닌 향후에도 어르신들이 계신 곳으로 직접 찾아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9일 서울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백장현(경희치대) 교수의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16일 김지환(연세치대) 교수의 검진이 진행됐다.

보철학회 관계자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나주 등 전국적으로 활동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령화 시대를 맞아 ‘씹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입니다’를 슬로건으로 급여화 된 완전틀니, 부분틀니, 임플란트 치료 등 손상된 치아를 보철치료로 회복해 노년기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자는 캠페인 및 동영상을 홍보하고 있다”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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