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는 지난 10~12일 코엑스에서 열린 ‘APDC 2019’에서 컴퍼니 세션을 진행해 큐레이 기술의 비전을 확인했다.
송제선 교수(연세치대 소아치과학교실), 최윤정(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 곽영준(연세자연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큐레이의 소아치과 진료에서의 활용’, ‘맞춤형 정밀 교정치료, 치태관리에서의 시작’, ‘Cracked tooth: 왜 진단이 중요한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아이오바이오의 큐레이 기술과 진단장비가 실제 임상에서 정밀한 평가진단을 가능케 하고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갖는 이점 등을 자세히 소개해 만석을 이뤘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강연장이 만석을 이뤘다”며 “이번에 새로 출시된 ‘Qraycam Pro’와 5단계 진료시스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오바이오는 이번 SIDEX를 통해 ‘Qraycam Pro’를 출시했다. 큐레이캠 프로는 지난 3월 광학식 치아우식진단장치로 2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 FHD급 고사양을 자랑할 뿐 아니라 가벼운 무게와 구강면에 따라 특화된 촬영모드, 강화된 오토포커스 기능을 갖췄다.
아울러 아이오바이오는 전시부스에서 검사-평가-진단-치료-관리로 구분되는 5단계 진료시스템을 강조했다. 치료 위주의 진료관행에서 벗어나 전반적 치아 상태를 진단하는 ‘스크리닝’과 치아 이상 발견 시 정밀검사를 진행하는 ‘평가’가 세분화된 시스템이 정착할 때 진료의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 ‘SIDEX 2019’를 통해 5단계 진료시스템에 최적인 제품들로 구성된 ‘큐레이 패키지’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