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멘티 프로그램
옥용주(내이처럼치과) 원장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의 첫 강연이 지난 13일 위메진아카데미 세미나실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옥 원장이 개원때부터 치열하게 공부하고 익히며 쌓아온 치과운영의 노하우와 팁들을 ‘엑기스’만 모아 후배들에게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졸업후 1~10년 이내의 후배를 대상으로 치과임상팁부터 보험청구, 세무, 직원관리법, 환자상담법까지 개원의들에게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놓을 것을 예고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7명의 소수정예로 6개월간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조기 마감 이후에도 수강 희망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옥 원장은 첫 강연에서 “개원초기 잘하고 싶은 욕심으로 쉴 새없이 자기계발과 세미나를 다니고, 좋은 병원에 무작정 찾아가보기도 했다”고 경험을 털어놓으며 “의사는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으면 제자리에 머무를 수 밖에 없다. 진료뿐만이 아니라 다방면을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옥 원장의 ‘멘토·멘티 프로그램’ 2기는 내년 3월 개강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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