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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DEX 2019, 학술과 전시 융합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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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DEX 2019, 학술과 전시 융합 이룬다
  • 박아현 기자
  • 승인 2019.05.16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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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DEX 2019 알찬 프로그램 예고
참가자와 업체 모두 만족 목표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 ‘YESDEX 2019’가 오는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탄탄한 학술강연과 풍성한 전시회로 참가자들을 맞는다.

‘YESDEX’는 영남권 5개 지부(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가 함께 주관해 매년 순회 개최하고 있는 통합국제학술대회로, 지난 2012년 제1회 대회를 첫 개최한 이후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이번 ‘YESDEX 2019’는 울산지부가 주최를 맡아 ‘ALL FOR YOU WITH ULSAN’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성공적인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YESDEX 2019 조직위원회(위원장 허용수)는 지난 11일 제1차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가오는 ‘YESDEX 2019’의 주최 방향과 개요,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허용수 조직위원장은 “영남권 5개 지부가 함께 노력과 아이디어를 담아 ‘학술과 전시의 융합’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치과의사뿐 아닌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가 모두 참여하고 싶은 행사를 만들어 영남권 모든 치과인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YESDEX 2019’는 ‘온고지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적인 주제부터 최신 치과치료까지 아우르는 주제의 임상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며, 치과위생사와 치과기공사를 위한 강연도 준비된다. 전시는 500부스 규모의 전시회로 개최되며, 작년에 첫 선을 보여 높은 반응을 이끌었던 쇼핑몰 ‘YesMall’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YESDEX 2019’는 ‘참가업체와의 상생’에 무게를 두고 참가부스비 동결 및 중식권,주차권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편의에 중점을 뒀다. 또한 전시장 내 특설무대와 광장을 설치해 업체의 홍보강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강의실을 전시장 내에 설치함으로써 학술과 전시의 융합을 도모한다.

이외에도 각종 제품 할인혜택 및 자동차, 안마의자 경품 등 역대 최고가 경품잔치를 예고하고 있으며, 부산과 울산의 지역특색을 살린 관광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10여 개국의 참가를 예상하고 있어 영문과 중국어로 제작된 자료를 준비하고 일부 강연의 통역지원도 검토중에 있다.

울산지부 이태현 회장은 “앞으로 예스덱스가 국제적인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심혈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많은 호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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