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화합과 나눔의 장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동문회(회장 강충규)는 지난달 28일 경기도 이천 뉴스프링빌 cc에서 제20회 동문회장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자선골프대회는 약 150여 명의 동문과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특히 1차 사전등록에서 마감될 정도로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관심과 열기에 역대 최대 상금과 경품까지 풍성한 대회로 치러졌다. 강충규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의 시타 후 총 36개팀이 샷건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페리오 우승은 김호중(20회) 동문, 준우승은 장희수(14회) 동문, 여자부 우승은 서정화(22회) 동문이 각각 차지했다. 메달리스트는 남자부 권중구(27회) 동문과 여자부 정미화(17회) 동문, 기별 대항전의 우승은 27회 동문팀(권중구, 박진영, 박해룡, 심형보)에게 돌아갔다.
또한 푸짐한 경품 및 기념품이 대회에 참가한 대다수 동문들에게 추첨을 통해 전달됐으며, 모금된 자선기금은 청각장애인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강충규 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동문들과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줘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해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로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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