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최신 지견 공유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회장 이성복)가 지난달 29일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2019년 첫 번째 ITI Academy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약 90명이 참석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ITI 한국지부의 현황과 발전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한국지부의 활동계획을 회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희용(부천사과나무치과) 원장과 정태구(역곡사과나무치과) 원장, 김선종(이대서울병원) 교수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 원장과 정 원장은 ‘Digital workflow for implant prosthesis’를 주제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보철물 제작 사례와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어 김 교수는 ‘Complication and treatment of maxillary sinus augmentation’을 주제로 상악동 골이식 시 수반되는 합병증과 치료방법에 대한 임상 증례를 공유했다.
이성복 회장은 “90명에 육박하는 많은 분들이 참석한 덕분에 올해 첫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 4회의 ITI 아카데미와 스터디클럽 별 다수의 학술집담회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ITI 학술 프로그램에 더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최신 임플란트 지견과 관련사례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아카데미는 오는 7월 20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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