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조직 재생분야의 최신 정보는 물론 전세계 연구자들과의 네트워크에 더욱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Osteology Foundation(이하 OF)이 이번 ‘International Osteology Symposium’에서 커뮤니티 플랫폼인 ‘The BOX’ 앱을 새롭게 선보여 참가자들로 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 론칭한 ‘The BOX’ 앱은 심포지엄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뉴스피드 기능 등이 포함됐으며, 증강현실 인터페이스를 통합했다.
또한 연자에게 질문하거나 심포지엄 초록‧포스터 살펴보기, 오스테올로지 심포지엄 프로그램 미리보기 기능 등이 제공되며, 증강현실은 오프라인 콘텐츠에 부가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기술로 주목된다.
OF의 ‘The BOX’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Christian Schmitt는 “구강재생 분야의 논의와 교류를 강화하는 것이 바로 ‘The Box’ 플랫폼을 개발한 목표 중 하나”라며 “기존의 웹 버전에 이어 새롭게 앱을 개발해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플랫폼 접근성을 높여 이 같은 목표에 한 걸음 더욱 다가섰다”고 밝혔다.
‘The BOX’는 OF가 지난 2016년 전 세계 과학자와 실무자를 연결하며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만든 온라인 플랫폼이다. Case Box, Challenge & Complications Forum, Surgical Checklist 등 임상을 지원하며, 마법사 도구로 연구 프로젝트 수립이나 데이터에 적합한 테스트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The BOX’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 앱스토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