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자치과의사회, WDAPF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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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자치과의사회, WDAPF 개최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9.05.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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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치 교류 활성화 도모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 이하 대여치)가 APDC 기간 중인 오는 11일 코엑스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여성치과의사들과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아시아-태평양 여성 포럼(WDAPF)을 개최한다.

대여치는 지난달 30일 봉은사역 인근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9년 사업계획안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한지숙 공보이사가 △2019 학술대회 △멘토 멘티 간담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연구용역 등 각 부서의 계획을 설명했으며, 김수진 부회장이 WDAPF와 여과총 단체지원 심화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WDAPF는 이번 ‘APDC 2019’에서 처음 시도되는 여성 치과의사 포럼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APDC 조직위 내 여성치의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6차례 회의 등을 통해 준비됐다. 행사 당일에는 여러 내외빈의 축사와 함께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회원국 여성대표들의 연설, 자유 연자 발표 등이 진행된다. 여성대표로는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 필리핀 그리고 싱가포르 치과의사협회 회장들이 참석하며, 자유 연자로는 베트남, 미얀마, 인도, 일본에서 참여해 각자 연구한 내용을 발표한다. 

한편 대여치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지속성 있는 WDAPF를 위해 추후 진행될 FDI Women Dentists Worldwide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여과총 단체지원 심화사업은 ‘초고령 사회에서 치과 의료인의 역할 강화를 위한 예비 치과 의료인 교육 활동의 효과’를 주제로 치과 촉탁의에 대한 개념을 후배들과 공유하고 이 효과를 연구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전국 치과대학 학생 및 치의학 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교육하고, 기존 멘토 멘티 사업과 연계해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달 3일에는 경희대를 방문해 본과생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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