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트, 26일 서울 코엑스서 ‘HUBIT Meeting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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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트, 26일 서울 코엑스서 ‘HUBIT Meeting 2019’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5.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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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이상적이고 적절한 치료법 찾기 ‘EXTRACTION Vs. NONEXTRACTION’ 대주제

교정학 최대 이슈인 발치와 비발치 치료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휴비트㈜(대표 김병일)는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EXTRACTION Vs. NONEXTRACTION’을 대주제로 ‘HUBIT Meeting 2019(조직위원장 권병인)’를 개최한다.

이번 HUBIT Meeting은 최성환(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 채화성(UC서울치과) 원장, 모성서(가톨릭대 치과학교실) 교수, 임성훈(조선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 백형선 명예교수, 박창석(박창석치과) 원장, 이계형(여수21세기치과) 원장, 이주영(플러스원교정치과) 원장, 황현식 명예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교정임상 및 최신지견을 다룬다.

권병인 조직위원장은 “2017년 교정용 Miniscrew와 Miniplate를 이용한 교정치료에 대한 주제로 전국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첫 행사를 치룬 뒤 벌써 세 번째 치러지는 행사”라며 “올해는 발치와 비발치에 대한 내용을 담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단부터 마무리까지 교정학의 전반적인 부분과 교정임상 및 최신지견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강연을 준비하고 있는 것.

그는 “발치와 비발치는 현대 치과교정학이 정립되면서 치료철학, 치료방법의 발달, 소재의 발달 등에 따라 추이가 변해왔다. 최근에는 교정용 Minscrew와 Miniplate를 이용한 치료법이 발달해 비발치 치료가 우세한 상황이지만, 정확한 근거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가장 이상적인 치료법은 하나의 방법에 치우치지 않고,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적절한 진단을 하고,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렇기에 이번 HUBIT Meeting에서는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찾아가기 위한 연구 발표와 치료법 제안에 대한 강연들이 마련된다.

권 조직위원장은 “학문에 대한 연구와 토론의 장은 항상 열려 있어야 한다. 이번 HUBIT Meeting이 바로 그것”이라며 “교정치료 과정 중 누구나 어려움에 봉착하기 마련이다. 임상가들에게 어려움이 닥쳤을 때 해결책을 얻을 수 있는 강연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누구나 강연을 듣고 이해할 수 있는, 강연이 끝나갈 때가 되면 아쉬움이 남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HUBIT Meeting 등록비는 전액 바른이봉사회에 기부된다. 이러한 기부 문화가 앞으로 치과계가 널리 퍼지고 정착돼 치과교정학의 발전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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