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과 12일 ‘오스템월드미팅 in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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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일과 12일 ‘오스템월드미팅 in 도쿄’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4.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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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디지털 리더 일본 도쿄 찾는다 수준 높은 디지털 치의학 소개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다음달 11일과 12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OSSTEM World Meeting 2019 in TOKYO’를 개최한다.

오스템월드미팅은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 학술 심포지엄으로, 올해 12회째를 맞는다. 서울을 비롯해 방콕, 북경, 타이페이, 상해, 부산, LA, 로마, 심천, 모스크바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돌아가며 진행해왔다.

특히 대한민국의 높은 치과 임상 수준을 공유하고 우수한 임플란트 제품을 소개, 최신 임상 트렌드를 교류하는 등 글로벌 임플란트 메인 학술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Digital Leader OSSTEM Implant’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오스템월드미팅 첫 날에는 4명의 연자가 나서 핸즈온 코스를 진행한다.

김기성(남상치과) 원장, 김용진(일산앞선치과) 원장은 ‘OneGuide How to Apply Digital Guide Implant Surgery System; Clinical Effectiveness of OneGuide System’을 연제로 임상 노하우를 풀어낸다.

이어 조용석(송도22세기서울치과) 원장은 ‘Principle of SBA and advantage of the CSBA using the CAS KIT’를, David Chong(미국) 원장은 ‘Guided Bone Regeneration’을 연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핸즈온 코스 이후에는 각 국가 디렉터 워크숍이 마련돼 있으며, 오스템 월드나이트도 열린다.
치과의사와 가족, 직원이 함께하는 이번 월드나이트 행사는 화려한 레이저쇼와 일본 전통 가부키 공연 등 학술뿐 아니라 다채로운 공연과 만찬을 통해 참가자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이튿날은 총 4개 세션, 6개의 강연과 2개의 라이브 서저리로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한국, 미국, 이탈리아, 중국, 홍콩, 뉴질랜드 등에서 스타 연자들이 수준 높은 디지털 치의학을 소개한다.

첫 번째 연자인 박창주(한양대병원 치과) 교수는 ‘OneCAS Guided Implant Surgery for Transcrestal Sinus Lifting’을 주제로 ‘OneCAS KIT’를 활용한 Guide 수술 노하우를 설명한다.

이어 Patrick Wu(홍콩) 원장은 ‘Moving Towards the Immediate Approach for Single Tooth Implants’를 연제로 강연한다.

또한 이수영(서울라인치과) 원장은 ‘Digital Workflow for Implant Dentistry’를 연제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기초부터 임상 노하우까지 다루며, Han Choi(뉴질랜드) 원장은 오스템 ‘TSⅢ’ 시스템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에 대해 강의한다.

오스템월드미팅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서저리도 주목할 만하다. Akimaro Torii(일본) 원장이 ‘OneCAS KIT’를 활용한 ‘Implant Placement and Sinusfloor Elevation’을 참가자들에게 선보인다.

아울러 Takeo Kanayama(일본) 원장은 ‘Guided Implant Surgery for Severely Atrophied Edenturous Mandible’을 주제로 성공적인 라이브 서저리를 이끌 예정이다.

특히 오스템월드미팅은 임상 전문 사이트 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방송된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4개 국어로 방송이 이뤄져 참가자들의 임상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월드미팅은 매년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분야별 저명한 연자들을 섭외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치의학 분야의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글로벌 치과계가 함께 성장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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