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압축강도로 수복물의 파절 위험을 최소화시키는 캡슐형 아말감이 있다.
덴탈큐브(대표 이창규)의 캡슐형 아말감 ‘gs-80’(제조원 SDI/호주)이 그 주인공이다.
덴탈큐브는 내달 10~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19’에서 캡슐형 아말감 ‘gs-80’으로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1월 1일부터 분말이나 정제형 합금 형태의 치과용 아말감 제조수입이 금지되고, 오는 2020년부터는 치과에서 캡슐형 아말감만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간편하게 믹싱해 사용할 수 있는 캡슐형 아말감 재료인 ‘gs-80’에 대한 뜨거운 인기가 예상된다.
‘gs-80’은 캡슐형 글래스 아이오노머의 선두주자인 ‘riva’와 같은 사용방식으로, 파우더와 수은이 하나의 캡슐 형태로 믹싱돼 수은 노출의 위험성을 덜어준다.
특히 캡슐형태로 돼 있어 일정한 비율로 믹싱할 수 있으며, 우수한 강도와 물성을 골고루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덴탈큐브 관계자는 “‘gs-80’의 정확한 혼합비율, 도포의 용이성, 프렙 부위의 접근성, 콘덴싱의 편리성, 손쉬운 모델링 등 최종 수복물 작업 시 시술자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제품”이라며 “압축강도 또한 우수해 수복물의 파절 위험을 최소화 시켜준다. 최적의 상태에서 수복이 가능하며, 높은 압축강도로 수복물의 수명을 길게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gs-80’은 기존 파우더 타입보다 훨씬 높은 보험 재료대 산정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기존의 아말감 파우더는 1면당 몇 백 원 정도의 재료대를 인정받는 것에 비해 캡슐형 아말감 ‘gs-80’은 치아당 1 Spill은 1540원, 2 Spill은 2050원을 인정받을 수 있어 치과 경영에 도움을 준다.
덴탈큐브 관계자는 “‘gs-80’ 제조사 SDI는 1986년 제품 론칭 이후 성공적으로 시술된 수복물만 2억만 개에 달한다”면서 “다양한 종류의 세팅타입과 캡슐 사이즈로 술자의 필요에 따라 컨덴싱과 모델링을 할 수 있다. 고객들을 위해 SIDEX 전시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