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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덴탑치과 오제익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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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덴탑치과 오제익 원장
  • 박아현 기자
  • 승인 2019.04.18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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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한명 한명 모두가 소중하고 신중해”

치과의사 생활을 시작한지 만 30년이 된 오제익(덴탑치과) 원장은 지금까지도 환자 한명 한명을 보는 것이 신중하고 긴장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오 원장은 “쉬운 케이스부터 어려운 케이스까지 무엇하나 소홀히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며 “특히 우리치과의 경우 멀리서 소개로 오시는 분들도 많고, 또 수많은 치과 중 우리 치과를 선택해서 와주신 만큼 더욱 긴장되고 신중한 마음으로 임한다”고 전했다.

그는 치과의사가 쉬운 직업도, 즐겁기만한 직업도 아니지만 성공적인 치료로 삶의 질을 대폭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자부심을 느낄만한 직업이라 생각한다고.

오 원장은 “치아문제로 심하게 고생하시고 거의 포기상태로 오시는 분들도 많다. 그 경우 정신과적 스트레스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그런 분들이 치료 후 인생이 바뀌고 만족하는 모습을 볼 때 그동안 치료에서 느꼈던 스트레스와 긴장이 모두 해소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치료 외에도 그가 오래전부터 지키고 있는 모토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 못지 않게 반드시 건강관리도 해야 한다’는 것. 그는 수년 간 매일 진료가 끝난 후 건강관리 겸 취미로 수영을 즐기고 있다고.

오 원장은 “치과의사는 특히 진료 시 목과 허리 등에 무리가 오기 때문에 건강관리가 더욱 필수”라며 “수영은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관절에도 무리없이 전신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추천했다.

이어 “어떤 운동이든 무리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매일 1시간 정도만 하고 있다”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한 가지 운동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을 치과의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 인터뷰 주자로 오 원장은 허인식(허인식치과) 원장을 추천했다. 그는 “단독개원의로서 디지털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면서 훌륭한 가이드역할까지 해내고 있는 분이다.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 추천자 허인식치과 허인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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