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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국제화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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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국제화 보고서’ 발간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9.04.11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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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 추진 전략 공유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 이하 KAOMI)가 학회 국제화 발전의 근간이 돼왔던 ‘국제화추진전략 연구보고서’ 개정판을 발간했다.

KAOMI는 창립 후 지난 25년 동안 ‘생명 윤리를 바탕으로 세계 치과 임플란트학을 주도하는 학회’라는 비전을 가지고, 임플란트학의 학문적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며 국내에서 최다 회원을 가진 임플란트학회로 성장했다.

KAOMI는 국내 최고에만 안주하지 않고 국제학회로 한층 더 발전을 위해 지난 2015년 국제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국제화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후 4회에 걸친 iAO 국제학술대회 개최, 해외유관단체와의 교류 등 임플란트학의 글로벌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에 공개한 국제화 추진전략 보고서는 국제위원회 위원장인 김정혜 부회장이 책임연구원으로, 고영경배아란 국제이사 및 국제위원회 위원과 관련 주무이사들이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해 제작했다. 해외 임플란트 학회의 현황과 교류협력 증진방안, 회무별 국제화 전략 및 글로벌 교육봉사 방안 등이 자세하게 기술돼 있으며, 국제화를 추진하려는 유관학회가 참고할 수 있도록 자료를 공유했다.

KAOMI는 이러한 국제화 추진전략에 따라 국제학술대회인 iAO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Osteology Foundation과 공동으로 개최해 명실상부한 국제학술대회로 자리매김 했으며, 이에 힘을 얻어 올해는 12개국에서 13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개최했다. 또한 태국과 필리핀의 임플란트 학회, 미얀마 치과의사협회와 MOU를 진행해 상호 교류와 학술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김정혜 위원장은 “향후 국내외 빠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KAOMI의 글로벌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는 그날까지 모든 임원과 회원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며 학회 임원 및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보고서는 학회 홈페이지 회원마당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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