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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바이오, 치과계 新 패러다임 형성신사옥 입주식 갖고 2019 전략 발표 … 5단계 진료시스템·신제품 ‘Qraycam Pro’ 소개
△(왼쪽부터) 윤홍철 대표와 제품 공동 개발자인 Dr.Elbert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이 지난 5일 강남에서 입주식을 열고 2019년 전략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오바이오가 정립하는 치과병·의원 진료시스템과 신제품 소개, 글로벌 시장 계획 등을 공개했다.

아이오바이오는 '스크리닝-평가-진단-치료-관리'로 이뤄지는 치과진단검사의 5단계 진료시스템 정립을 강조했다. 스크리닝-평가-진단-치료-관리로 구분되는 시스템에서 아이오바이오가 강조하는 부분은 스크리닝과 평가 단계다. 스크리닝과 평가는 기존 치과 체계에서 엄밀히 분리되지 않은 분야로, 쉽게 말해 수화물 컨베이어 벨트에 비유할 수 있다. 

수화물 컨베이어 벨트 위에 놓인 짐들은 모두 스크리닝을 받지만 그 중 이상이 있어 보이는 짐들만 따로 선택적으로 엄밀한 평가를 받는다. 치과에서도 전반적인 치아 상태를 판단하는 스크리닝 단계 이후, 이상이 관찰되는 경우 MRI나 X-ray 등 정밀 평가에 들어가는 시스템을 단계별로 진행해야 한다는 의미다.

윤홍철 대표는 “5단계 진료시스템으로 불필요한 검사를 줄여 진료 효율은 물론, 예방과 초기 관리를 강화하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며 “의료체제가 선진화되는 추세 속에서 5단계 진료시스템이 치과계의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진단검사를 정립하게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윤 대표는 진료시스템 단계별 사용가능한 첨단장비를 소개하며 “7~8년간 직접 디자인하고 개발에 힘썼다”고 전했다. 이달 출시되는 신제품 ‘큐레이캠 프로(Qraycam Pro)’는 스크리닝 기능뿐 아니라 평가에 해당하는 치아우식 진단 기능을 인정받아 2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 이미 지난 3월 ‘IDS 2019’에서 기능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 받은 바 있다. 그 외에 개별 치아의 정밀 평가가 가능한 ‘큐레이펜 씨(Qraypen C)’와 ‘큐레이뷰 듀얼(Qrayviewdual)’이 평가 단계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아이오바이오는 신제품 출시를 발판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나선다. 보급형 스크리닝 장비인 ‘큐스캔 플러스(Qscan-plus)’는 개인이 손쉽게 구강 상태를 스크리닝할 수 있는 기기로, 이달 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아이오바이오는 이미 일본, 러시아, 멕시코 및 중미권과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 설립 예정인 네덜란드 해외 법인을 통해 유럽과 북미권 시장도 공략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오바이오는 IRS와 405나노미터 파장대의 빛을 활용해 충치, 치석 등을 검사하는 QLF Technology 기술에 대한 독점 사용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로 신의료기술 평가완료를 받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큐레이(Qray) 시스템을 개발·제조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하영 기자  young@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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