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연자] 오스템 마스터 코스 임플란트 베이직 과정 디렉터 원덴탈솔루션치과 서정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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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연자] 오스템 마스터 코스 임플란트 베이직 과정 디렉터 원덴탈솔루션치과 서정우 원장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4.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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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 do that. You can do that!”

“이번 마스터 코스를 통해 체계적인 이론과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평소에 수강생들이 궁금해 했던 부분들까지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강연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오랫동안 미국에서 임상가로 활동하면서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수강생과 소통하면서 자신만의 임상 노하우를 쌓아온 서정우(원덴탈솔루션치과) 원장이 오스템 마스터코스 베이직 과정으로 국내 임상가들과 만남을 갖는다.

오는 27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베이직 코스에서 디렉터를 맡은 서 원장은 6회 동안 임플란트 수술 계획부터 라이브 서저리 등 수강생들에게 임플란트의 기초를 심어줄 예정이다. 또한 이준석(단국치대) 교수가 보철 기본과정 디렉터로 특강을 펼치며, 김우현(미플란트치과) 원장과 임정은(정은치과) 원장, 장대완(이탑치과) 원장이 패컬티로 나서 실습을 돕는다.

기본에 충실한 코스
서 원장은 “이번 마스터 코스의 목표는 모든 수강생들이 기본 이상의 임상 노하우를 배워 실제 임상에 적용하는 것”이라며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최소한 환자에게 1개 이상의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자신감을 높여주기 위해 연습하고 또 연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려한 테크닉을 보여주기보다는 베이직 코스에 걸맞게 임플란트에 대한 기초적인 모든 것을 다룰 예정.

그가 마스터 코스를 오픈한다는 소식에 접수 시작 전부터 이번 과정에 대해 많은 임상가들의 문의가 빗발쳤다.

특히 지금까지 임플란트 시술경험이 많지 않은 임상가를 비롯해 전공의, 공보의 등 임플란트를 시작하고자 하는, 혹은 처음 임플란트를 배우기 위한 젊은 치과의사들로 수강생들이 구성돼 있다.

서 원장은 “임플란트가 무엇인지, 그리고 뼈의 양과 케이스에 따라 어떻게 치료계획을 세워야 하는지 등을 설명하며 매회 교보재를 활용해 실습하면서 임플란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면서 “정확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위해 필요한 해부학까지 함께 설명하는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CBCT도 직접 다뤄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개개인 실력 높여주는 강연
8회의 베이직 과정 중 임플란트 기본기를 다지는 여섯 번의 강연에서 서 원장은 스스로 실력을 배양하는 힘을 심어줄 계획이다.

그는 “임플란트를 처음 시작하는 임상가 대부분은 ‘복잡하다’, ‘어렵다’, ‘두렵다’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다”며 “너무 쉽다고 자만하는 자세도 불필요하지만 임플란트가 어렵고 힘든 수술이라는 막연한 두려움부터 해결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스터 코스 베이직 코스가 끝나면 최소한 1~2개 정도의 임플란트는 마음 편하게 심을 수 있도록 임상 실력을 높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치과치료에서 대부분이 쉽게 하는 기본적인 크라운, 브릿지처럼 임플란트 치료도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감 있게 해야 된다는 것.

서 원장은 “수강생들은 임플란트 술식에 대한 기초를 다지고자 코스를 신청했을 것”이라며 “조금 더 액티브하게,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디렉터로서의 몫”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모든 코스가 끝난 후에도 수강생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면서 어려운 케이스가 있다면 개인적으로 연락해 질문을 받고, 뒤에서 묵묵히 서포터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그는 “치아가 없는 환자들에게 씹는 즐거움을 주는 대표적인 해결책이 임플란트다. 환자를 생각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계획을 세우는 게 치과의사의 숙명”이라면서 “머리로만 이해하는 게 아닌 손끝에서 미묘한 재주를 부릴 수 있는 Health Care Provider가 될 수 있도록 미래를 내다봤으면 한다. ‘I can do that. You can do that!’”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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