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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년치의학회, ‘Grey+Renaissance’ 실버 전성시대2019 춘계학술대회 성황리에 개최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신금백)는 지난 7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2019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그레이네상스 시대, 노년층을 위한 적극적 치료’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6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경리 학술이사는 “고령화 시대에 따라 고령자 또한 기본적인 치아기능뿐 아니라 심미적인 부분에도 관심이 많아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추세”라며 “치과의사도 환자의 치료경향에 맞춰 적극적으로 치료를 할 때 어떤 점을 유념해야 하는지에 대한 강연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치과의사의 고령화도 고려해 건강하게 진료할 수 있는 환경, 자세 등 술자와 환자 모두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치과에서 알아야 하는 내용들로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연자로는 김우현(원서울치과) 원장, 이양진(분당서울대병원 보철과) 교수, 김정혜(삼성서울병원 치주과) 교수, 김도윤(베스트덴치과) 원장, 이승복(前존스홉킨스대 재활의학과) 교수, 이성복(경희치대 보철학교실) 교수, 허경회(서울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 교수가 강연에 나섰다.

연자들은 각각 △임플란트 시대의 치주보철 △임플란트 교합, 자연치 파절 △SPT(Supportive Periodontal Therapy) Revisited!-How and What more? △PD dentistry-인간공학적 치과의료 환경 △Aging and disability in dentistry △노인의 심한 교모 치아 치료-수직고경 증가의 Secrets △노인환자의 파노라마, CT 영상에서 간과하면 안 되는 중요 소견들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노령환자의 임플란트 치료법부터 SPT를 포함한 여러 가지 진단검사방법, 술자의 진료환경과 자세까지 살펴볼 수 있어 참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강연장 밖에는 노년치의학회에서 활동하는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관한 연구보고서 외 11편의 포스터가 전시됐다.

[인터뷰] 대한노년치의학회 임원진

"노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학회"

대한노년치의학회는 지난해 시니어구강관리전문가과정의 1, 2차 교육과정을 분화해 심화교육과 대한치과의사협회로부터 연구 용역을 받은 노인치의학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마무리하고, 최종보고서를 발간했다

신금백 회장은 “발간된 자료가 치과대학과 수련의 교육과정, 보수교육에 교육목표를 설정하고, 교육을 진행하는 가이드라인으로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연구를 총괄한 고홍섭 부회장은 “진료실에 방문할 수 없을 정도로 쇠약하고 의존적인 노인 환자가 증가하는 진료현장의 변화에 따라 노인치의학 교육과정의 개선이 필요했다”며 “국내외 데이터를 광범위하게 수집해 치대에서 교육할 수 있는 노인치의학 목표 및 내용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보고서에는 노인치의학 임상실습 과정 마련을 중점으로 전문가 양성과정의 필요성이 담겨 있다.

노년치의학회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활동 내용도 전했다. 신 회장은 “학회의 본연의 의무는 학술활동 외에도 공공성을 추구하고 국민들에게 학문의 결과를 같이 나누는 것”이라면서 “커뮤니티케어 사업 협의체에 포함돼 구강건강관리가 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년치의학회는 커뮤니티케어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학회 내 커뮤니티케어 위원회를 신설할 예정이다.

박하영 기자  young@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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