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기, 2019 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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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기, 2019 학술대회 성료
  • 박아현 기자
  • 승인 2019.04.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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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학술대회로 호평 …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자 대만족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회장 송영주, 이하 서치기)가 지난달 31일 코엑스에서 ‘2019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Expect the Unexpected: 상상 그 이상을 생각하는 서울시치과기공사회’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당초 예상과 비슷한 총 2,650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는 코엑스 전시장 내 총 8개 공간에서 25개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각 강의장은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가득 차 회원들의 열띤 학구열을 증명했다.

이날 학술대회의 연자로는 제임스 최(미국 코네티컷), 김근형(제로스 트레이닝센터) 선생, 강선택(예사랑치과기공소) 소장, 우종원(선치과병원) 기공팀장, 김웅철(고려대학교) 명예교수, Hanbing GUANG(난징대학교) 교수, 강남길(서울대치과병원), 김현웅(이미지치과기공소) 소장, 이종원(스마트치과) 원장, 장원건(마일스톤즈치과) 원장 등 해외연자를 포함한 25명이 활약했다.

강연주제는 △3가지 CAD 프로그램의 연결과 활용 △Digital Denture의 시작 △구강스캔을 활용한 임상기공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떻게 행동해야하나 △메탈 3D 프린터를 사용한 치과 보철작업의 적용증례 △내가 생각하는 Biofunctional Prosthetic System △임상총의치 제작 △Full denture story 등으로 구성돼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아우르는 풍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자들은 각 강연마다 자신의 임상증례를 이용해 실제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와 동시에 서치기가 주최한 기자재전시회가 홀 D2에서 열려 참석한 치과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전시회에는 서치기의 당초 예고보다 더 많은 137개의 부스가 참여해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행사장은 활기로 가득찼다.

또한 전시장 한 켠에는 손을 많이 쓰는 치과기공사 회원들을 위한 네일아트 이벤트와 핸드크림 증정이벤트, 오디토리움에서는 영화 OST 클래식 연주 및 청중 참여프로그램이 진행돼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인터뷰] 서울시치과기공사회 송영주 회장

“모두가 미소지은 학술대회”

△ (왼쪽부터) 이대우 학술이사, 박상준 기자재이사, 송영주 회장, 유광식 수석부회장, 최문경 공보이사

송영주 회장은 “이번 2019 학술대회는 모두가 행복한 미소를 지은 학술대회”라고 표현하며 “인원수도 작년대비 200~300명이 늘어나면서 더 많은 인원이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래 보철학회 학술대회가 함께 열리면서 전시부스 137개를 형성하고 많은 인원이 전시장을 찾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송 회장은 강의실마다 인원이 가득참으로써 회원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알찬 강의내용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날 서울시치과위생사협회와 같은 장소에서 학술대회를 진행한 것에 대해 “같은 곳에서 개최하면 기자재전시회에서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었다”며 “마지막까지 부스참여가 계속 이뤄졌고, 업체에서도 작년보다 반응이 더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송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 반응이 워낙 좋았고, 코엑스 진행의 장점이 워낙 커 내년도 집행부 회의를 거쳐 코엑스 개최를 논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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