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의 메카 부산으로 집결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 이하 부산지부) 종합학술대회(BDEX 2019)가 지난달 23일, 24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BDEX 2019’는 치과의사와 스탭을 비롯한 치과계 종사자 등 1100여명이 참여하고, 치과기자재 전시회 또한 80여개 부스가 참가하며 성황을 이뤘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BDEX 2019’는 최근 개원가의 핫이슈인 디지털과 보험, 임상 분야의 저명한 연자들을 섭외한 강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양일간 참가할 경우 최대 4점의 보수교육 점수를 부여했다.
특히 의료인 면허신고 시 필수과목인 의료윤리 및 의료법령을 주제로 한 강연도 준비돼 필수과목 점수 이수가 필요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만족도 높은 배움과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구철인 대회장은 “이번 ‘BDEX 2019’에서는 부산시와 치협이 협약식을 진행하는 등 디지털 치의학 연구원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졌고, 강연에 참여한 회원들의 적극성과 관심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BDEX에 치과계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의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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