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치과 60년 역사 살펴본다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재곤, 이하 소아치과학회) 창립 6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4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Healthy smile for the future’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미래 소아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학술대회 첫날 오전은 전공심화교육과 진정법 기본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공심화교육에서는 현홍근(서울대치전원) 교수, 김종빈(단국치대) 교수, 정태성(부산대치전원) 교수, 라지영(원광치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전치부 수복치료의 최근경향 △소아청소년을 위한 진정법의 최근경향 △심리적 행동유도의 최신경향 △유치 치수치료의 최근개념 등을 강의한다. 오후에는 구연발표와 소아치과 60주년 특강, Reciproc NI-TI hands-on course를 진행한다.
이튿날 강연은 박기태(삼성서울병원) 교수, 최성철(경희치대) 교수 외 17명이 연자로 나서 △소아 청소년기 2급 부정교합치료에 대한 논란 △소아치과에서 치수치료 잘하기 △심미수복(보철) △소아치과관련법규 △보험청구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강의뿐만 아니라 60주년 기념 전시공간도 따로 마련해 대한소아치과학회의 60년 역사를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소아치과학회는 올해 대국민 홍보책자 ‘전문가가 알려주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치아이야기’를 발행해 이번 학술대회에서 배포, 판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